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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市가 비협조" 파견인력 보이콧

입력 2022-07-31 14:25 수정 2022-07-31 19:52
지면 아이콘 지면 2022-08-01 8면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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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이 '시의회 파견 인력 전부 복귀' 조치로 인해 행정과에 대기 발령돼야하는 시의회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시하며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성시의회가 '의회 인사권 독립'에 안성시가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의회 파견 인력 전부 복귀'라는 초강수를 뒀다.

31일 안성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안정렬 의장 명의로 인사권 독립을 위해 8월1일자로 집행부 파견인력인 의회 사무과장과 전문위원 등 6명에 대한 전부 복귀를 통보하는 공문을 지난 30일 집행부인 안성시에 발송했다.

전문위원 교체·보충 요구 '묵살'
운전직 빼고 8·9급 3명 전출에 항의

이는 시의회가 앞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전문위원들 교체와 인력 보충 등을 요구했으나 시가 들어주지 않은 채 지난 29일 인사를 단행, 8월1일자로 운전직 1명의 집행부 복귀와 8·9급 하위직 공무원 3명에 대해서만 시의회로 전출한 것에 대한 항의성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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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이 '시의회 파견 인력 전부 복귀' 조치로 인해 행정과에 대기 발령돼야하는 시의회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시하며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의원들은 공문 발송과 함께 "시는 지난 1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일에 맞춰 의회 전체 직원 15명 중 12명을 집행부로 복귀시키면서 후임 인력 배치 인사를 제때 하지 않아 한동안 3명의 직원만으로 의회 전체 업무를 보는 촌극이 빚어져 의회의 극심한 반발을 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가 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행보를 보인 지 반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의회를 무시하고 시장의 인사권에서 자유롭지 못한 파견 인력으로 의회를 운영하라는 것은 법의 취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사무과장 등 6명 집행부 복귀 '강수'
안정렬의장은 대기발령자에 '사과'

안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의지는 의회의 감시와 견제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미가 큰 만큼 20만 시민들이 초기의 혼란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의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지켜보고 성원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의장은 이번 파견 인력 전부 복귀로 행정과에 대기 발령해야 하는 시의회 직원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시하기 위해 지난 29일 전문위원실을 방문, 무릎 꿇고 사죄의 마음과 말을 전달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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