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영고가 춘천여고를 꺾고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12일 전남 영광군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 준결승에서 분당경영고는 춘천여고를 77-60으로 대파했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18-19로 춘천여고에 1점 뒤졌지만 2쿼터부터 힘을 냈다. 2쿼터에 17점을 넣으며 13득점 한 춘천여고에 앞선 분당경영고는 마지막 4쿼터에 대거 24점을 넣으며 14득점에 그친 춘천여고를 압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분당경영고 허유정은 25점을 넣으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했다. 분당경영고는 허유정 외에도 변하정, 정채원, 박다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2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광주 수피아여고를 66-63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한 분당경영고는 이어진 협회장기 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분당경영고는 12일 전남 영광군의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 열린 경기에서 동주여고를 77-66으로 물리친 온양여고와 13일 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2일 전남 영광군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 준결승에서 분당경영고는 춘천여고를 77-60으로 대파했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18-19로 춘천여고에 1점 뒤졌지만 2쿼터부터 힘을 냈다. 2쿼터에 17점을 넣으며 13득점 한 춘천여고에 앞선 분당경영고는 마지막 4쿼터에 대거 24점을 넣으며 14득점에 그친 춘천여고를 압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분당경영고 허유정은 25점을 넣으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했다. 분당경영고는 허유정 외에도 변하정, 정채원, 박다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2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광주 수피아여고를 66-63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한 분당경영고는 이어진 협회장기 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분당경영고는 12일 전남 영광군의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 열린 경기에서 동주여고를 77-66으로 물리친 온양여고와 13일 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