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용인소방서, 재난 대응 공조 '맞손'

입력 2023-04-26 19:16 수정 2023-04-27 21:17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4-28 13면
2023042601001053600052061.jpg
다보스병원과 용인소방서는 26일 재난 대응 공조체제 구축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4.26 /다보스병원 제공

용인 다보스병원(이사장·양승범)이 지난 26일 용인소방서(서장·서승현)와 재난 대응 공조체제 구축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과 김우주 응급의학센터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 처치와 구급 활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포함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마련됐다.



2023042601001053600052062.jpg
다보스병원은 26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화기 500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천개를 기증했다. /다보스병원 제공

다보스병원은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보급해달라며 이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화기 500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천개를 기증했다.

서 서장은 "협약을 통해 구급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뿐 아니라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 이사장은 "용인 지역의 의료·재난 안전체계가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황성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