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배구 대표팀이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자존을 지켰다.
지난 4일 한국 대표팀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 8강 라운드 E조 호주전에서 세트스코어 3-0(26-24·25-13·25-14)으로 이겼다.
한국은 1세트 23-23에서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당했으나, 이한비(페퍼저축은행)의 쳐내기 공격으로 듀스 승부를 끌어낸 뒤 가까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부터는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이겼다.
이로써 앞서 지난 3일 태국(14위)에 0-3으로 패한 한국은 8강 라운드를 조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5일 F조 최하위 인도(67위)와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면 오는 6일 5위 결정전을 치르고, 패하면 같은 날 7위 결정전을 뛴다.
지난 4일 한국 대표팀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 8강 라운드 E조 호주전에서 세트스코어 3-0(26-24·25-13·25-14)으로 이겼다.
한국은 1세트 23-23에서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당했으나, 이한비(페퍼저축은행)의 쳐내기 공격으로 듀스 승부를 끌어낸 뒤 가까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부터는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이겼다.
이로써 앞서 지난 3일 태국(14위)에 0-3으로 패한 한국은 8강 라운드를 조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5일 F조 최하위 인도(67위)와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면 오는 6일 5위 결정전을 치르고, 패하면 같은 날 7위 결정전을 뛴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