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 18일 열려

분당서울대·한림대동탄·아주대병원 주관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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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 포스터.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23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해당 심포지엄은 경기 남부 지역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증진을 위한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세션은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신유섭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마약류 안전관리 ▲약인성 간질환 ▲COVID-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세훈 센터장의 주재로 ▲소아에서 흔한 약물 알레르기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떼기 ▲약물유전체와 약물이상반응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마약류 안전관리,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 떼기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http://naver.me/x6UWtwJt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회비를 납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성남시약사회 2평점, 수원시약사회 2평점이 인정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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