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빅버드 축구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2023111901000828000041051.jpg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인조1·2구장에서 '2023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축구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이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공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인조1·2구장에서 열린 '2023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내 유소년 축구단(7~12세) 76개 팀과 여성 축구동호회 3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U11 리틀윙즈 수원대점과 U12 고려대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 풋살대회에서는 '삐용이FC'가 정상에 올랐다.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은 축구 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같이 열리는 월드컵재단의 대표 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천연잔디 구장인 보조구장 2면을 전면 개방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여성 풋살대회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단순한 축구 경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나아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깜짝 추위에도 뜨거운 축구 열정을 보여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축구 꿈나무 지원과 여성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컵 재단은 오는 12월에도 축구 꿈나무 물품지원사업인 '빅버드 드림볼'과 나눔문화행사 기부전달식 등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