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한달여 만에 복귀했다.

   티파니는 지난달 14일 무대에서 ‘훗’을 선보이던 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티파니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소녀시대는 티파니를 뺀 8명 으로 활동해왔다.

   티파니는 지난 25일 전격 복귀하면서 MBC ‘쇼! 음악중심’에 유리, 수지, 지연과 함께 MC를 맡았고, 티파니는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오’와 ‘훗’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티파니의 모습을 본 팬들은 “티파니 복귀, 축하한다”, “이제 완벽한 소녀시대다”, “빈자리가 컸는데, 이렇게 복귀해서 다행이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티파니가 복귀하면서 각종 연말 프로그램과 일본 활동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