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오는 22일까지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제공,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들은 최근 도시 현안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뒷골목 환경관리는 물론 학교생태숲 사후관리 등에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모집인원은 110명으로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이며 신청자격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어르신 중 신체 건강한 노인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적발 및 계도, 쓰레기 잔재를 직접 청소하면서 내집·내점포 쓸기 분위기 조성, 불법 광고물 투기 행위 감시, 학교생태숲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032-930-334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