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인천메트로가 국내 최초의 '경전철 운영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메트로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주관한 2010∼2019년 의정부 경전철의 운영과 유지 보수를 담당할 사업자 공모에서 기술, 수행능력 평가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메트로는 의정부경전철(주)와 가격에 대한 합의를 끝내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다.
총사업비 5천840여억원을 들여 지난 2004년 9월 착공, 2011년 8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 경전철은 완전자동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신곡동∼고산동 구간 11.1㎞ 모두가 지상 10∼13m 높이로 건설되며, 총 15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의정부경전철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인천메트로 선정
입력 2009-1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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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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