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성호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대청도 서방 30마일 해상에서 지난 2일 침몰한 저인망어선 98금양호의 수중수색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주)언딘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98금양호 실종자 수중수색을 위해 30여개의 구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설명회를 갖고 다음날 작업계획서를 받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 소재 업체인 언딘을 선정했다.
언딘은 수중수색에 필요한 장비를 준비한 후 15일께 사고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구난업체 언딘, 금양호 탐색
입력 2010-04-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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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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