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김포시(시장·강경구)가 오는 2013년 완공되는 한강메트로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 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사장·최재숙)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포한강메트로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남과 강북 등 서울 전역과 통하는 만큼 시와 서울 메트로는 열차 이용면에서 9호선과 메트로가 사실상 같은 노선처럼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개발해 이용 시민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개통 후 4량 편성에 2분 간격으로 무인 운행되는 한강메트로는 운행 초기부터 9호선이 갖고있는 선진시스템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최첨단 운행 방법 등으로 보다 편리한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강메트로·9호선 MOU
입력 2010-04-18 23:12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4-19 19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