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승철과 배우 이광기가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2011)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다.

9월 22~28일 씨너스 이채 7개관, 파주 출판도시 등 파주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4일 새롭게 개편된 조직위원회를 개최, 가수 이승철과 배우 이광기 등 새롭게 선임된 문화예술계 및 다양한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신규 조직위원 및 집행위원 위촉식을 가진다.

▲ 이승철

가수 이승철은 다큐멘터리영화 및 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추구하는 평화의 메시지에 공감해 조직위원으로서의 활동에 선뜻 동참했다.

9월 22일 도라산역에서 개최되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공연에서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영화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이광기

이날 조직위원회에는 새롭게 신규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가수 이승철과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대표이사, MBC서울경인 이용석 지사장 등과 더불어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장 김문수(경기도지사) 및 부조직위원장 이인재(파주시장), 집행위원장 조재현(영화배우), 부집행위원장 유지태(영화배우)를 비롯 이순재, 안성기,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양진철 국장 등 조직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올해 전세계 40여 개국 총 100여 편의 작품을 상영, 다큐멘터리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