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사업가 이수진은 19일 방송된 tvnN '러브스위치'에서 싱글남 30명의 구애를 받았다.
20일 이런 사실이 보도되면서 이수진은 모델출신 몸매에다 '소녀시대' 태연과 비슷한 외형때문에 '8등신 태연'으로 포장돼 이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수진은 지난해 9월 FashionN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시즌 2'에서 이미 한차례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수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TOP CEO 자리를 놓고 황세현, 도희지, 김지용, 김은미 등의 의류사업가등과 경쟁을 벌였다.

당시에도 이수진은 모델출신 '8등신 태연'으로 눈길을 끌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수진은 우승소감으로 "'시스터바이민'을 기업형태로까지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억 의류사업가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수진은 그 꿈을 이룬 셈이다. 와중에도 이수진은 8등신 몸매를 잘 유지해 다시한번 집중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8등신 태연'에다 '성공한 의류사업가'라는 알파가 더 해지면서 화제 강도가 예전보다 훨씬 세졌고 부러움반 시기반의 시선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