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운영하는 인천메트로와 계양구와 연수구 등 인천의 유명 산을 관할하는 지자체가 '등산객 편의시설' 만들기에 협력하고 나섰다.
인천메트로(사장·이광영)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계양산과 문학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계산역, 임학역, 선학역 등 3곳에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메트로 측은 계산역과 임학역 쉼터에는 역 광고판 2면을 활용한 계양산 등산로 안내도와 계양산 사계 사진 32점(임학역 12점, 계산역 20점)을, 선학역 쉼터에는 문학산 둘레길 안내도와 문학산 사계 사진 20여점을 설치하고 이곳을 처음 찾는 고객을 위한 등산로 안내 책자도 따로 갖추기로 했다.
/정진오기자
단풍철 등산객 편의시설 마련
입력 2011-10-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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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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