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의장은 의욕적인 의정 활동과 더불어 해박하고 현장감있는 행정연구를 가르치는 일반행정을 강의하게 된다.
3선 의원인 김 전 의장은 지난해 2월 16일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로컬거버넌스가 주민자치센터의 이용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경기도 부천시를 중심으로-'란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어려운 유년시절에도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방통대 부천학생회장을 맡아 부천지역 방통대 학생들을 위한 학습관을 설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김관수 전 의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체험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행정에 대해 연구한 지식을 알차게 준비, 강의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교수로서의 연구를 꾸준히 해 모든 분들께 희망과 기쁨을 드리는 생활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