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전민수)가 2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 처우 및 권익 향상 방안 확립'이란 주제로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부터 사회복지부문에 대한 업무적 가중 등을 이유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잇따라 자살함에 따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근무 환경의 현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에는 이종복 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수문 경기도의회의원, 원종례 한국복지대학 교수, 정영호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이혜정 평택시 복지정책과 담당자 등 지역 정치인과 교수,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사,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가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평택시 행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평택사회복지사협 오늘 '처우·권익향상' 관련 토론회
입력 2013-06-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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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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