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박종선)는 지난 1일 오후 임시회를 열고 새누리당 서재일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제7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화성시의회는 도내 31개 기초의회중 가장 늦게 원구성을 마무리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시의회는 또 운영위원장에 새정연 소속 초선인 이성희 의원을 선임했으며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이선주 의원을, 교육복지경제위원장에 새누리당 오문섭 의원을, 도시건설위원장에 새정연 김홍성 의원(이상 재선)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에는 김혜진·노경애·용환보·최용주·허인숙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에는 김혜진·노경애·서재일·원유민·조병수 의원이, 교육복지경제 위원에는 김정주·이성희·이홍근·최용주·허인숙 의원이, 도시건설 위원에는 박기영·박진섭·용환보·이창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화성/김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