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9호선 직결 ‘가속도’

現 김포공항역 환승 불편… 국토부 등 관련 협약 준비중

목동훈 기자

발행일 2015-12-02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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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 서울시메트로 9호선(주) 등은 ‘인천공항철도와 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관련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항철도·도시철도 9호선 직결 사업은 한 대의 열차가 공항철도 노선과 9호선 노선을 운행하는 것으로, 환승 없이 공항철도와 9호선 역들을 오갈 수 있게 된다. 이는 인천·서울시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9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국토부는 공항철도와 9호선을 직결 운행할 차량을 내년에 발주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있는 상태다.

국토부는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량 제작기간 단축 등 사업 완료시기를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월곶~광명~판교, 여주~원주 간 철도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최근 타당성 재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수인선)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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