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경기인천 지역 의원 10명이 선거공약 이행을 잘 한 의원으로 선정됐다.
시민단체 270여개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은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9대 국회출범 이후 4년 동안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인지역 의원 중에는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한선교(용인병)·김태원(고양덕양을)·김영우(포천·가평)·이현재(하남)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원미을)·이찬열(수원갑)·백재현(광명갑)·정성호(양주)·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 등 총 10명이 공약대상에 선정됐다.
심재철 의원은 학자금 대출이자 인하, 무료 필수 예방접종 확대, 휴대폰 및 통신요금 인하, 아파트 관리비 부과체계 표준화를 통한 관리비 절감 등, 김영우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경원선 전철, 대규모 산업단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국도확포장 등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다.
이찬열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 성균관대역사 재개발 사업 등, 정성호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유치, 광적~장흥 국지도 사업 '제4차 국지도 계획' 반영 등 19대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들을 이행한 것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선거공약 이행 우수의원 시상
법률소비자연맹, 경기인천 10명 선정
입력 2016-03-28 23:37
수정 2016-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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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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