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함중식)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0.3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지난해보다 2.6점 상승하며 경기 도내 22개 공기업 중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과 간담회 개최, 고객 대사증후군 검진, 고객 모니터링 운영 등 서비스 개선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함중식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참여 확대로 시민과 공단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