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차포럼_포스터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2016 하반기 부평문화포럼'을 오는 26일과 다음 달 9일 2차례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포럼은 '부평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김은희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팀 팀장, 공연유통플랫폼인 'SAYHO(세이호)'의 김인호 대표가 발제를 맡고 백승국 인하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춘우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사업부 부장, 유세움 문화공작소 세움 대표가 나와 토론을 벌인다.

다음 달 9일에는 '부평 문화다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문화다양성 전문가와 부평 지역 관계자들이 모여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흐름을 진단하고 이를 주제로 인천에서 진행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방안을 살펴본다.

백령 경희대 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본부장, 이정은 아시아인권문화대표 사무국장이 발제를 맡고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을 토론회 좌장으로 송봉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과장, 유재영 부평로터리 청년마켓 대표, 조순자 부평장애인복지관 어울림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문의:(032)500-2014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