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맞은 경기도교육청 경기에듀콜센터, 지난해 11만여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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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에듀콜센터(031-1396)가 업무 6년을 맞았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업무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부터 경기에듀콜센터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했다.

8명의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콜센터는 ▲고교입시관리 ▲교육비지원 ▲전·편입학 ▲공무원임용 ▲제증명 ▲검정고시 등 다양한 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만여건에 이르는 상담 처리가 완료됐으며 상담 유형은 교육비지원/교육급여(7천857건), 제증명(6천864건), 전/편입학(고교)(6천320건), 고교입시관리(4천888건), 스승찾기(4천862건) 순이었다.

또 상담문의가 많았던 기관·부서는 교육과정정책과(1만9천242건), 교육지원청(1만5천837건), 교원정책과(1만4천72건), 총무과(1만107건), 복지법무과(9천820건) 순이었다. 특히 교육과정정책과는 전/편입학(고교), 고교입시관리 문의가 다수였고, 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초·중·고 입학 관리에 관한 문의 내용이 많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경기에듀콜센터 홈페이지(http://call.goe.go.kr/)에 자주 묻는 질문 게시판을 신설해 경기교육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원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교육 수요자와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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