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가 26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에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안을 의결했다.
송광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에서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및 의왕도시공사 출자 자본금 회수계획 수립 보고,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미분양 약정부지에 대한 대책 마련 보고 등을 요구했다.
송광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에서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및 의왕도시공사 출자 자본금 회수계획 수립 보고,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미분양 약정부지에 대한 대책 마련 보고 등을 요구했다.
송 부의장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 비위 사실이 드러나 직원 3명이 해임됐지만 최종 책임자인 사장은 무사안일한 태도로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시도 10개월 동안 인사 조치를 하지 않아 해임촉구를 건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의원은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의왕시 공무원과 의왕도시공사 임직원의 선거개입, 의왕시 무기계약직과 의왕도시공사 직원 채용 비리, 공공 도시개발사업사업의 시공사 선정과 부지 매각 관련 부당한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피해를 보고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한편 이성훈 도시공사 사장은 2014년 2대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연임해 임기는 오는 8월 21일까지다.
박형구 의원은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의왕시 공무원과 의왕도시공사 임직원의 선거개입, 의왕시 무기계약직과 의왕도시공사 직원 채용 비리, 공공 도시개발사업사업의 시공사 선정과 부지 매각 관련 부당한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피해를 보고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한편 이성훈 도시공사 사장은 2014년 2대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연임해 임기는 오는 8월 21일까지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