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가 좋다'에서 제레미 루터 감독의 공포영화 '할로우 차일드'가 소개돼 화제다.
2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는 영화 '할로우 차일드'가 소개됐다.
'할로우 차일드'는 개럿과 리즈 부부에 입양된 10대 소녀 사만다의 이야기로, 사만다는 부모님의 친딸 올리비아가 마냥 귀찮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만다는 하굣길에 단짝 친구 에밀리와 어울리기 위해 올리비아를 혼자 집에 놔두고 간다.
얼마 후 집에 돌아온 사만다는 올리비아가 집에 돌아오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동생을 찾아 나선다.
경찰에 실종 신고까지 이르게 되고, 며칠 후 자신을 자책하던 사만다 앞에 올리비아가 기적처럼 나타난다.
그러나 예전과는 다른 올리비아의 행동이 낯설기만 하는데.. 내달 2일에 개봉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