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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스타랩스가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의료영상 분석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0.12.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스타랩스(대표이사 이준호)와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의료영상 분석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김정미 간호부장, 스타랩스 이준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스타랩스는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첨단 의료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 부문에서 앞서가는 스타랩스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28년까지 국내 최고의 디지털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AI를 이용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시스템과 안면인식 병동출입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며 환자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