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산/김규식기자]안산1대학 인터넷상거래과 백진욱(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z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대학측이 16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컴퓨터공학 전공인 백 교수는 국방, 컴퓨터 및 정보통신, 의료 분야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국내외 학술지(SCI급)와 국제학술대회에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며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백 교수는 1998년부터 안산1대학 인터넷상거래과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지난 1899년부터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뽑아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