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김명래기자]인천메트로(사장·이광영)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박승환)이 12일 오후 3시 인천메트로 1층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서로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장기적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메트로는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지원하고 배출량을 검증하는 일을 돕는다.
이광영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지속성장이 가능한 녹색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할 수 있게 된 만큼 녹색경영으로 친환경 인천지하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