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 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 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 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 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22년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시행하기 위해 국회에서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도입했죠. 발생지 처리 원칙은 표현 그대로 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관할 지자체가 처리하는 원칙입니다.
“도로 길이에 비해 통행료가 비쌉니다. 정자동에서 영통으로 매일 출근하고 있어서 통행료가 조금만 올라도 체감 비용이 큰데 통행료를 조금씩 올리고 있어 분통이 터집니다.” 수원북부순환로를 자주 이용하는 수원시민 A씨는 이같이 말하며 도로 길이에 비해 해당 도로의 통행료가 비싸다고 지적했다. 수원시 장안구부터 영통구까지 이어지는 수원북부순환로의 통행료가 비싸다
“인천5·3민주항쟁을 기억하고, 계승·발전시키겠습니다.“ ‘인천5·3민주항쟁 39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개최됐다. 이 곳은 39년전 인천5·3항쟁이 벌어졌던 현장이다. 인천5·3민주항쟁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최대 시위였다. 1986년 5월 3일 인천 남구 시민회관 사거리(현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사거리) 일대에 시민, 학
자원순환시설 내 화재 원인으로 리튬전지 등의 자체 발화가 꼽히는 가운데, 부천 등 대규모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위험성 큰 소형가전을 별도로 보관하는 등 피해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 나섰지만, 소규모 고물상은 공간 충분치 않은 데다 다양한 물품이 들어와 화재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20분께 오산시
D-50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사후 몸을 뉘일 자리로 낙점한 검암산 자락. 그 인근엔 거칠게 몰아쳐온 세계사적 파고에서 낡은 조선의 문을 닫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온 인물들이 누워있다. 망우리역사문화공원은 도산 안창호·만해 한용운·유관순 열사와 소파 방정환 등 독립지사가 나라잃은 민족의 처절한 삶을 웅변하고, 죽산 조봉암, 종두법의 지석영, 서양화가 이인성
올해 1분기 인천지역 주요 기업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지역 바이오 업계는 호실적을 올렸지만, 건설·철강 등 대부분 기업은 업황 악화로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날까지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한 인천 소재 주요 기업 중 가장 실적이 좋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
10년 넘게 방치된 인천 영종도 쓰레기자동집하시설(3월 25일자 6면 보도)을 재가동하기 전에 장기적인 운영 재원 확보 방안과 실질적인 편익을 미리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인천 중구의회에서 나왔다. 김광호(민, 영종·영종1·운서·용유동) 중구의원은 2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크린넷 운영을 재개하는
경기도 1·2·3차 공공기관 이전유치에 연거푸 고배를 마신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가평읍 연인산 도립공원 내 도유림을 연수원 부지로 선정하고 유치 당위성·지역의 강점 등을 부각하며 지난 3월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군은 의정연수원 유치 유관기관 회의를 시작으로 군민설명회, 부군수 주재 행정지원추진단 구성, 가평군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이는 경기도 뮤지엄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선 3일부터 6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무궁무진! 함께해요~’를 운영합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합(合)’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진행 중인 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창의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같은기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는
골재를 생산하고 나온 폐기물 수천톤을 파주시 일대에 불법 매립한 업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이태영 부장)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1억원 벌금형을 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 씨는 골재생산 업체 대표로, 골재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석재골재 폐수 오니를 파주시
대장암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70대 부친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지 않는 등 방임한 40대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노인관련기관 3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화성시의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최근 전북 서해안에서 검출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비롯한 수인성 감염병 발생가능성이 높은 이달부터 10월 초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했다. 비브리오패혈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오산시와 맞닿아 있는 화성 동탄2지구에 초대형 물류단지 신축이 예고된 가운데 애꿎은 오산에 교통·안전 등 피해가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물류단지가 건설되면 세수 등 각종 혜택은 관할구역인 화성시가 가져가지만 교통 및 안전 문제에 시달려야 하는 오산시는 온전히 피해만 볼 것으로 예상돼 지역 간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1일 오산시 등에
의정부시는 최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를 지원할 대상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는 옥상·외벽 방수, 균열보수, 지붕공사 분야에 총 16개 단지가 신청, 최종 9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필요성, 노후도, 거주기간, 공공성, 주민생활 밀접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전문위원들의 서면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단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하며 경기도 동부지역 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도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으로 신륵
공모중단 사태로 공정성 시비가 도마 위에 올랐던 용인시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선정작업(4월21일자 9면 보도)이 기존 접수된 제안서를 토대로 평가위원만 재공모해 사업자를 선정키로 최종 결정됐다. 용인시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제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참여 희망자 신청서 심사 후 예비 평가
경기 북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수십 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한 배경에는 미진한 정부 투자가 작용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07년부터 6곳(캠프 시어즈·라과디아·홀링워터·에세이욘·카일·레드클라우드)을 반환받았지만 여전히 2곳(카일·레드클라우드)은 국방부 소유 공터로 남아 있다. 두 기지의 총 면적이 22만8천764㎡에 달한다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절대 먹지 말라고 아이에게 단단히 일러야겠어요.” 인천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한 여성이 나눠 준 초콜릿을 중학생이 먹고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낯선 사람이 건네는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인천연수경찰서는 교회를 홍보하는 여성이 나눠 준 초콜릿을 먹고 병원에 입원했던 A(14)군
인천5·3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자산이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에서 1986년 인천5·3항쟁, 1987년 6·10항쟁으로 이어진 시민들의 열망은 민주화를 이루는 토대가 됐다. 하지만 인천5·3항쟁은 수십 년간 그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그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2023년 4월 인천5·3항
인천 계양산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있던 동물보호시설 ‘아크보호소’가 새둥지로 이전했다. 경기 파주 광탄면 한적한 한 마을로 이사한 아크보호소를 지난달 29일 찾아가 보니 넓고 깔끔한 창고형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실내에 들어서자 대형견들이 꼬리를 흔들며 낯선 손님을 반가워했다. 건물 3개 동에서 80여 마리의 개가 지내고 있다. 직원이나 자원봉사자
광복·창간 80주년 특별기획 취재팀은 일제강점기 각종 사건·재판 기록을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등에서 확보해 일일이 검토·분석했다.
한때 ‘○우동’이 유행한 적이 있다. 동네마다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던 그 많은 우동집들은 어느새 희미한 기억으로만 남았다. 군포에서 나름 짬뽕으로 유명하다는 집들도 ‘○짬뽕’ 형식의 상호명을 취하고 있다. 지난번 명짬뽕에 이어 이번엔 ‘몽짬뽕’이다. 이곳 짬뽕은 야무지다. 일반적인 짬뽕에 비해 국물의 양이 적고 걸쭉한 편으로, 볶음짬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국물이 자작하다. 빈틈 없이 꽉 찬 느낌이다. 내용물도 충실하다. 육지의 돼지고기와 바다의 오징어, 산에서 온 표고버섯이 육해공을 대표해 출격한다. 특히 동그라미 모양의 오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방아쇠이자 영웅. 그가 다녀간 흔적은 아직도 경기도에 남아있다.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대동 세상’은 그가 의과 대학에 진학한 뒤 학생운동에 전념한 이유이자 목표였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3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가 열리고 있다. 2025.5.3 /경기사진공동취재단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참석해 있다. 2025.5.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째인 3일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을 찾아 도민들을 만난 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3 /연합뉴스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