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 김승수에 눈물 호소 "당신 옆에 있을거야"

2017041101000793000038351.jpg
다시 첫사랑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김승수와 명세빈이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김영숙(서이숙 분)을 찾아가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진은 김영숙에게 백민희(왕빛나 분)의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아들 가온(최승훈 분)을 유괴했던 장대표(박상면 분)의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진범은 백민희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영숙은 "지금 감히 누구 딸을 유괴범으로 몰아?"라고 윽박질렀고, 이하진은 "백민희 회장이 내 아이에게 한 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다. 끝까지 법정에 서게 만들거다. 유괴범으로 실형 받게 만들거다"고 엄포를 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도윤은 이하진을 찾아가 "그 사람은 네가 대적할 수 없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하진은 "뭐가 겁나서 친권까지 포기하면서 우릴 밀어내는 거냐. 뭐라도 했든 8년 전에 내가 받은 협박 도윤 씨도 받았겠지"라면서 "나 약한 사람 아니고 지켜줘야 할 사람도 아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제 바보같은 짓 하지마라. 8년전 그걸로 충분하잖아. 나 당신 포기 못한다"라며 "이제 무슨 말을 해도 당신 옆에 있을 거야. 혼자 안 둘거야"라고 다짐을 전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을 끌어안으며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