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호원, 정규직 발탁…탈락 이동휘 '홀로 오열'

2017042701001987200097721.jpg
자체발광 오피스 /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 캡처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과 이호원이 정규직으로 발탁됐다.

27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하우라인 정규직이 된 장강호(이호원 분)와 은호원(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규직 채용 인원이 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장강호와 은호원은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도기택(이동휘 분)은 정규직에서 탈락했다.



도기택과 동고동락했던 장강호와 은호원은 선뜻 기뻐하지 못했다. 하지만 도기택은 "우리가 이런 날이 올 줄 어떻게 알았겠냐. 최선을 다했으니까 좋은 날이 온 거지"라며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은호원은 "미안하다. 못 되게 굴어도 다 받아주고 사고도 많이 쳤는데 내가 돼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도기택은 "괜찮다. 될 사람이 됐다. 난 다음에 열심히 해서 되면 된다. 인생은 다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의연하게 은호원을 위로했다.

이후 도기택은 화장실에서 홀로 오열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