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박지훈, 라이관린에 뽀뽀한 사연 "11위 안에 들면 해주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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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Mnet '워너원고' 방송 캡처

'워너원고' 박지훈이 라이관린과의 뽀뽀 사건 전말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짝꿍이 된 워너원 멤버들이 각자 자유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훈과 라이관린은 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생방송 날 라이관린에게 뽀뽀를 했던 일에 대해 "방송 전에 라이관린에 나에게 '11위 안에 들면 뽀뽀해달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순위 발표 후에 축하해주러 갔더니 '형 약속은 지켜야죠'라고 하더라. 이렇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해주냐고 했는데, 결국 뽀뽀를 했다"며 "동영상도 뜨고 사진도 뜰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관린은 "박지훈 형이랑은 잘 맞아서 좋다"며 "차를 타도 다들 떠드는데 우리 둘만 자곤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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