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과거 중요치 않아…밝게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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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동상이몽2' 강경준이 장신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준은 비혼 커플로서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나한테는 상대방의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겐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밝은 여자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 장신영이 좀 더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자고 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6년 결혼한 뒤 아들을 출산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강경준과는 5년째 열애 중이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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