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센터 노지선, 박지원·송하영 등 최종 9인 발표…'프로미스'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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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Mnet '아이돌학교' 방송 캡처

'아이돌학교' 9명의 걸그룹 데뷔 멤버가 결정됐다.

29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데뷔능력평가 점수와 최종회의 온라인 선행평가, 생방송 평가 투표룰 합산한 9명의 데뷔조가 공개됐다.



학생들은 여섯 명씩 세 팀으로 나뉘어 신곡 '피노키오', '환상속의 그대', 'MAGICAL'의 무대를 선보였다.

'피노키오'는 백지헌,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박소명, 유지나가, '환상속의 그대'는 송하영, 이새롬, 조유리, 노지선, 이서연, 장규리가, '매지컬(MAGICAL)'은 이시안, 나띠, 이해인, 배은영, 김은서, 빈하늘이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18명의 학생들이 학기수료곡 '하이파이브(HIGH FIVE)'를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종 공개된 9명의 데뷔 멤버는 이서연, 이나경, 장규리, 백지헌, 이새롬, 이채영,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이었다. 이들은 프로미스(fromis_)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1등 노지선은 데뷔곡의 센터와 킬링 파트를 맡고, 단독 사진으로 패킹한 데뷔 앨범 스페셜 에디션도 발매되는 특전을 누린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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