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JTBC '썰전' 방송 캡처 |
'썰전'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 의원은 유시민, 박형준에게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은 "박형준 교수는 탐이 나서 러브콜을 보낸 거고 난 못 나대게 하려고, 사고를 더 못 치게 하려고 한거다"고 말했고 박 의원은 "안에서 모셔다 놓고 입을 봉하자는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은 박 의원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경험이 많고 통찰력도 있으니 유연하다"고 답했으나 유시민은 "난 잘 모르겠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당 분당설에 대해 "안 대표가 전에는 내 말을 90% 이상 들었는데 요즘엔 안 듣는다. 그래도 나하고 제일 얘기를 많이 한다. 내가 한번 세게 비난했더니 또 연락 안하더라"며 "외국에서 돌아오면 봉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 의원은 유시민, 박형준에게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은 "박형준 교수는 탐이 나서 러브콜을 보낸 거고 난 못 나대게 하려고, 사고를 더 못 치게 하려고 한거다"고 말했고 박 의원은 "안에서 모셔다 놓고 입을 봉하자는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은 박 의원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경험이 많고 통찰력도 있으니 유연하다"고 답했으나 유시민은 "난 잘 모르겠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당 분당설에 대해 "안 대표가 전에는 내 말을 90% 이상 들었는데 요즘엔 안 듣는다. 그래도 나하고 제일 얘기를 많이 한다. 내가 한번 세게 비난했더니 또 연락 안하더라"며 "외국에서 돌아오면 봉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