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tell me'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
인피니트의 신곡 'tell me' 무대를 본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인피니트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인피니트에게 "'제7회 주간아이돌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 며 인피니트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남우현은 "사실 저희가 대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제비뽑기로 뽑은 대상이지만 공정하게 뽑아주신 신혜성 형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피니트는 신곡 'Tell Me' 무대를 선보였다. 인피니트가 명불허전 칼군무를 선보이자 정형돈은 "이 곡 오랫동안 차트에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타가수의 노래에 자신들의 안무를 맞춰서하는 미션에도 도전했다.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에 맞춰 춤을 췄지만 처음 해보는 미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선미의 '가시나',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추격자', '내꺼하자' 안무를 맞추며 9년차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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