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스튜디오앤뉴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인간미 넘치는 재판부가 베일을 벗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측은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16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거창한 사건이 아닌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 지수를 높인다. 동명 원작 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직접 대본까지 집필한 만큼 리얼한 법정 드라마의 탄생이 예고된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끈끈한 팀워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보는 세 사람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역의 고아라, 시니컬하지만 속내 깊은 뇌섹남 임바른 역의 김명수, 연륜이 돋보이는 한세상 역의 성동일까지 3인 3색의 개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 함무라비'의 중심이 될 '민사 44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세 판사들을 통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이상주의자' 박차오름과 냉철한 '원칙주의자' 임바른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겪지만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처럼 서로를 보완하며 성장한다. 여기에 '현실주의자' 한세상이 노련함으로 중심을 잡으며 진정성이 담긴 재판부를 만들어 나간다. 이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
드라마의 중심 무대인 민사 44부는 사람에 집중하는 민사 재판을 다룬다. 성희롱, 가정폭력 등 실제로 겪을 법한 현실적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생생한 현실을 투영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얼굴을 보여준다. 사람 냄새 가득한 민사재판부의 풍경은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미스 함무라비' 관계자는 "문유석 판사가 직접 집필한 대본의 생생한 숨결을 살리려는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고민과 애정이 남다르다. 진정성이 잘 전달되는 드라마로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꼼꼼하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 100% 사전제작 '미스 함무라비'는 내달 21일 JTBC에서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측은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16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거창한 사건이 아닌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 지수를 높인다. 동명 원작 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직접 대본까지 집필한 만큼 리얼한 법정 드라마의 탄생이 예고된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끈끈한 팀워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보는 세 사람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역의 고아라, 시니컬하지만 속내 깊은 뇌섹남 임바른 역의 김명수, 연륜이 돋보이는 한세상 역의 성동일까지 3인 3색의 개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 함무라비'의 중심이 될 '민사 44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세 판사들을 통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이상주의자' 박차오름과 냉철한 '원칙주의자' 임바른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겪지만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처럼 서로를 보완하며 성장한다. 여기에 '현실주의자' 한세상이 노련함으로 중심을 잡으며 진정성이 담긴 재판부를 만들어 나간다. 이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
드라마의 중심 무대인 민사 44부는 사람에 집중하는 민사 재판을 다룬다. 성희롱, 가정폭력 등 실제로 겪을 법한 현실적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생생한 현실을 투영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얼굴을 보여준다. 사람 냄새 가득한 민사재판부의 풍경은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미스 함무라비' 관계자는 "문유석 판사가 직접 집필한 대본의 생생한 숨결을 살리려는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고민과 애정이 남다르다. 진정성이 잘 전달되는 드라마로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꼼꼼하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 100% 사전제작 '미스 함무라비'는 내달 21일 JTBC에서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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