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디제이-프러덕터, 아비치… 28세 나이로 숨진채 발견돼, "가족들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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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8월 30일 스웨덴의 디제이-프러덕터, 아비 키는 뉴욕의 초상화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태생의 아비 키는 2018년 4월 20일 금요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28살이었다. /AP=연합뉴스

스웨덴 출신 DJ 아비치(본명 팀 버글링)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28세.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아비치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홍보 담당자인 다이아나 바론은 성명을 통해 이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의 가족들은 모두 충격받은 상태이며 우리는 모두에게 이 어려운 시기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비치는 일렉트로닉 댄스 무브먼트의 선구자로 이름을 알렸다. MTV 뮤직 어워드에서 2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1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그래미 시상식에도 2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에 후보로 발표되고 하루만이다. 

아비치는 과거 지나친 음주로 인한 췌장염을 앓은 병력이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쓸개와 충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또 지난 2016년 이후에는 투어를 중단하고 음악 작업에 몰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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