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심장이 쇠약한 소녀와 암 환자 소년의 '로맨스'… 안셀 엘고트 주연

헤이즐.jpg
영화 '안녕, 헤이즐'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조쉬 분 감독의 멜로 영화 '안녕, 헤이즐'이 새삼 화제다.

3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영화 '안녕, 헤이즐'이 방영됐다.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쉐일린 우들리 분)과 종일 리얼리티 쇼만 보는 암 환자 어거스터스(안셀 엘고트 분)가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소설책을 나눠 읽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이 좋아하는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지니의 소원'을 빌어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한다.

가족과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애 첫 여행길에 오른 헤이즐과 어거스터스. 두 사람의 예측불허 아찔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스토든'와 '디센던트' 등에 출연한 쉐일린 우들리와 '베이비 드라이버'와 '캐리' 등에 출연한 안셀 엘고트가 의기투합한 영화로,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인다.

한편, 영화 '안녕, 헤이즐'의 누적 관객수는 74만 914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