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에 감사·존경 전하는 스승의 날… 연예계 사제지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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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문구 /연합뉴스

 

스승의 날을 맞은 가운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와 문구가 화제다. 이 가운데 연예계 사제지간 스타들이 이목을 끈다.

배우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승수를 향해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과거 송지효는 류승수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수의 제자는 송지효 외에도 조인성, 이요원, 김지석, 박한별 등 톱스타 반열에 오른 수 많은 배우들이 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준혁은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한 송중기의 늑대 연기를 지도했다.

또 극의 안정감을 주며 다양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배우 진경 또한 서영희, 한채아, 임정은, 유건, 최진혁 등 여러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가수 중에도 사제지간이 있다.

가수 박선주는 김범수, 윤미래, 보아, 김창렬 등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가수 더원은 태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노래 선생님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김연우도 빅마마 이영현, SG워너비 이석훈,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임정희, GOD 윤계상, 샤이니 온유, 옴므 창민 등의 제자들을 배출했다.

가수 황치열은 과거 보컬 트레이너 시절 대세그룹 워너원 멤버이자 뉴이스트 멤버인 황민현에게 노래를 가르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치열은 황민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스승의 날 문구', '스승의 은혜', '스승의 날 편지', '스승의 날 선물' 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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