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나이. 셰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소녀 감성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회에서는 짝사랑하는 셰프의 식당에 방문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부 5.5%, 2부 7.8%를 기록, 2049 시청률은 1부 3.8%, 2부 6.1%로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토마토 치즈 제육 덮밥'을 추천했다. 그는 메뉴를 추천하면서 셰프를 향한 마음을 표했고, 매니저에게 '오작교'가 돼달라고 부탁했다.
매니저는 이영자가 말한 그대로 덮밥을 먹어 '먹바타'의 면모를 여전히 뽐냈다. 식당을 나서기 직전 셰프에게 "혹시 결혼하셨나요?"라고 질문했고, 셰프는 "결혼 안 했다"고 답했다. 스튜디오는 축제 분위기가 됐다.
바자회가 끝난 이영자 역시 셰프의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계속해서 "(결혼) 안 했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를 만난 이영자는 메뉴 추천을 받기도 하고, 맥주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맨날 이렇게 일해서 여자친구가 싫어하겠다~"라며 유도심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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