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에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입력 2018-12-26 17:58 수정 2018-12-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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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청장·나정균)은 26일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처'를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하고 지정서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나정균 청장과 홍종선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처 상무 등이 참석해 녹색경영 활동 보고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로,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처는 2008년 1월 녹색기업에 최초지정 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펼쳐 4차로 녹색기업에 재지정됐다.



이번 녹색기업 지정으로 3년간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와 정부가 공인한 '녹색기업'이라는 홍보효과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처는 수도권 지역 내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Metal Foam SCR 촉매 개발로 NOx를 현저히 저감하는 등 녹색경영 실천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처가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경영 실천 우수기업으로서 많은 노력을 해 달라"며 "앞으로도 녹색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돕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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