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원에 '언더우드 기념비' 추진

근대역사문화 상징조형물 관련 기부금 전달 (21)

123년 전 한국에 들어와 근대교육의 기회를 열어 준 '언더우드 선교사' 기념비 건립이 김포 걸포중앙공원에 추진된다.

김포시역사문화유산보존회(회장·최영철)는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대역사문화 상징조형물 건립 기금(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보존회는 김포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보존해 후세에 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언더우드 선교사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시민기금 1억원을 모아 김포시에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최영철 김포시문화유산보존회장(에드텍 대표),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김진수 김포시근대역사문화상징조형물 건립 추진위원장(김포새누리교회 목사), 도현순(김포우리병원 부원장)·김명섭(김포농협 조합장) 공동기금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전상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