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공연장 폭발 테러. /아리아나 그란데 트위터 캡처 |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콘서트가 열렸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9명이 숨진 것에 대해 "너무너무 미안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란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졌다"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너무 미안하다. 도저히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글을 게재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 그란데가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란데는 폭탄이 터질 당시 막 무대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오는 2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예정됐던 그란데의 다음 콘서트 개최 여부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안전에 위협이 제기될 수 있을뿐더러 그란데가 도저히 공연할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괜찮다. 우리도 무슨 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그란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졌다"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너무 미안하다. 도저히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글을 게재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 그란데가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란데는 폭탄이 터질 당시 막 무대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오는 2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예정됐던 그란데의 다음 콘서트 개최 여부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안전에 위협이 제기될 수 있을뿐더러 그란데가 도저히 공연할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괜찮다. 우리도 무슨 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