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캡처 |
5월 1일, 근로장려금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근로장려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근로장려금의 단독가구 수급연령은 올해 처음 30세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20대 1인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난달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면서 근로장려금의 연령제한을 없애고 혼자 사는 20대 알바생도 연 64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장려금의 연령은 확대됐지만 지원액은 선진국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총 188만3053가구가 근로장려금 혜택을 받았고, 그중 평균 지급액은 연 72만7천원 수준이었다.
영국의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1131만원을 지원하고, 미국은 가구당 298만원의 지원금액과 비교했을 때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근로장려금의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말일인 31일까지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근로장려금의 단독가구 수급연령은 올해 처음 30세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20대 1인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난달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면서 근로장려금의 연령제한을 없애고 혼자 사는 20대 알바생도 연 64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장려금의 연령은 확대됐지만 지원액은 선진국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총 188만3053가구가 근로장려금 혜택을 받았고, 그중 평균 지급액은 연 72만7천원 수준이었다.
영국의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1131만원을 지원하고, 미국은 가구당 298만원의 지원금액과 비교했을 때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근로장려금의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말일인 31일까지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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