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조진용(청각장애, 32)이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에서 우승해 인천시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인천 대표인 조진용(청각장애)은 13일 대회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에 참가해 38.44초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진영은 지난 2017년 첫 출전한 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만에 스노보드 최강자로 우뚝 섰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는 인천의 최영우(지적장애), 권보운(지적장애), 안병수(지체장애)가 각각 은 2개, 동 1개의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인 박신옥 총감독은 "조진용 선수의 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천 대표인 조진용(청각장애)은 13일 대회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에 참가해 38.44초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진영은 지난 2017년 첫 출전한 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만에 스노보드 최강자로 우뚝 섰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는 인천의 최영우(지적장애), 권보운(지적장애), 안병수(지체장애)가 각각 은 2개, 동 1개의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인 박신옥 총감독은 "조진용 선수의 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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