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조진용,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 금메달

2019021301000718800034171.jpg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조진용(청각장애, 32)이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에서 우승해 인천시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인천 대표인 조진용(청각장애)은 13일 대회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DB부분에 참가해 38.44초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진영은 지난 2017년 첫 출전한 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만에 스노보드 최강자로 우뚝 섰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는 인천의 최영우(지적장애), 권보운(지적장애), 안병수(지체장애)가 각각 은 2개, 동 1개의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인 박신옥 총감독은 "조진용 선수의 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