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볼링·농구… 청소년 엘리트·동호인 '한호흡'

인천시체육회, 10~11월 '…한마당'운동부·일반학생 한팀 우정쌓기인천에서 특별한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학교 운동부에서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는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과 취미로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가 준비되고 있어 주목된다.인천시체육회는 오는 10~11월 1천910여명의 청소년(일반 학생 1천685명, 운동부 등록 선수 225명)이 참가하는 '2019년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이 인천시내 학교 등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축구, 볼링, 농구(3×3) 등 3개 종목이 열리는 이 체육대회는 지난 8월 대한체육회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것으로, 전액 국비(총 9천546만1천원)로 치러진다.엘리트 학생 선수와 평소 스포츠클럽이나 방과후교실 등에서 운동을 즐기는 일반 학생이 한 팀을 꾸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시간을 쪼개 훈련을 해야 하는 엘리트 선수 학생들은 아무래도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적다. 이런 점을 착안해 시체육회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오래도록 간직될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모처럼 운동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축구 경기에 나서는 팀은 11명 중 2명의 엘리트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 농구(3×3)는 3명 중 1명이 출전할 수 있다. 볼링은 3인조 경기로, 엘리트 선수 1명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는 12세, 15세, 18세 이하로 구분해 진행된다.인천시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은 "그동안에는 이런 교류가 없었다"며 "대회 형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새로운 경기 방식을 경험하면서 우리 체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19 임승재

'세계 최강 셔틀콕 총출동' 코리아오픈 24~29일 인천공항 스카이돔

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인천으로 총출동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돔에서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 투어'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21개국 32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코리아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이 4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가 부여돼 세계적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모모타켄토(일본)와 지난해 코리아오픈 챔피언 추티엔(대만, 세계랭킹 2위)이 각각 1번과 2번 시드를 받는 등 세계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한국 톱랭커 손완호(인천국제공항, 세계랭킹 7위)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불참한다. 여자단식에선 최근 대만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0위에 오른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아카네(일본), 2위 첸유페이(중국), 2018 아시안게임 챔피언 타이쯔잉(대만) 등이 경쟁 상대들이다.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 세계랭킹 16위)는 남자복식에 참가한다.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조와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조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고교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한국 최강의 여자복식조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세계랭킹 6위, 6번 시드)조와 최근 여러 국제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세계랭킹 9위) 등의 활약이 주목된다. 혼합복식에는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세계랭킹 6위)조가 나선다. 둘은 스페인마스터즈와 독일오픈에서 내리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19 임승재

[주말의 경기]20일(금), 21일(토), 22일(일)

■20일(금) △프로야구=KIA-두산(잠실) 키움-SK(문학) kt-롯데(사직) 삼성-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골프=신한동해오픈(베어즈베스트 청라 GC),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이천 사우스스프링스) △테니스=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올림픽코트), 제73회 전국추계대학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수영=2019 MBC배 전국대회(9시·경북 김천실내수영장) △양궁=2020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8시·예천진호국제양궁장) △사격=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대회(8시·창원국제사격장) △체조=전국체전 기계체조 경기(10시·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요트=2019 협회장배 전국대회(12시50분·서울 난지한강공원)■21일(토) △프로야구=KIA-두산(잠실) NC-롯데(사직) SK-한화(대전) 삼성-kt(수원·이상 15시) △프로축구 K1=포항-서울(포항 스틸야드) 제주-성남(제주 월드컵·이상 15시) 수원-상주(수원월드컵·19시) K2= 수원FC-대전(수원종합·19시) △여자프로배구= KOVO컵 KGC인삼공사-흥국생명(14시) IBK기업은행-수원시청(16시·이상 순천팔마체육관) △테니스=2019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16시·서울올림픽공원) ■22일(일)△프로야구=LG-두산(잠실) 삼성-kt(수원·이상 14시) SK-한화(대전·17시) △프로축구 K1=울산-강원(울산 종합) 인천-대구(인천 전용·이상 17시) 경남-전북(창원 축구센터·19시) K2=안양-서울E(안양 종합·17시) 안산-부천(안산 와스타디움·19시) △테니스=2019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결승(16시30분·서울올림픽공원) △여자프로배구=KOVO컵 한국도로공사-양산시청(순천팔마체육관·15시30분)

2019-09-19 경인일보

인천시장 "체육회장 선거, 중립 지키겠다"

단체장 겸직 금지 내년 민간인 선출22차 이사회서 "개입 안할것 약속"'관련예산 지원은 계속' 거듭 강조규약·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 심의인천시체육회가 초대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박남춘 인천시장(인천시체육회장)은 18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차 이사회에서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 개입은 없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법률이 개정되어 (시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간인 체육회장이 선출된 이후에도) 시장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육분야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전국 시·도 체육회는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인 체육회장을 뽑아야 한다.그동안 체육계 안팎에선 체육회장을 겸임하던 자치단체장이 물러나고 민간인 체육회장이 들어서면, 자치단체로부터 재원을 안정적으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또 선거 과정에서 줄 세우기, 공정성 시비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박 시장이 이사회에서 공개적으로 '선거 중립'과 '예산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박 시장은 "체육회장 선거가 처음이다 보니 잡음도 예상된다"며 "체육회에서 선거를 엄정하게 관리해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사회는 이날 인천시체육회 규약 개정안, 회장선거관리규정 제정안, 군·구체육회 규정 개정안 등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 관련 규약과 규정을 중점적으로 심의·의결했다.시체육회장 선출 방식은 기존 '총회에서 시장을 추대하거나 회장선출기구에서 선출하는 방식'에서 '대의원확대기구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여기서 대의원확대기구란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과 산하 조직(지역·종목) 대의원을 추가해 선거인단을 구성,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는 기구이다.또 개정된 규약에는 대의원확대기구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후보자등록 신청 시 기탁금 납부, 임직원의 후보자 등록 시 사퇴시한, 회장의 선출방법 및 당선인 결정방법, 선거의 중립성, 임원의 임기 등도 포함됐다.이밖에 군·구체육회도 대의원확대기구를 통해 선출하는 것으로 관련 조항이 개정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체육회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은 18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차 이사회를 주재하며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중립과 인천시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9-09-18 임승재

인천시청 주축 女핸드볼, 올림픽 티켓 잡아라

23~29일 中 추저우 亞예선전 출전北·카자흐스탄·태국 등 6개국 참가대회 1위팀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여자실업핸드볼 전통 강호인 인천시청의 주축 선수들이 합류한 국가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아시아 지역 예선전에 나선다.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3~2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총 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팀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게 된다. 우리나라는 23일 북한과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24일), 태국(26일), 홍콩(27일), 중국(29일)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한국 여자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빠짐없이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 1988년 서울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획득한 뒤 2012년 런던 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6년 리우 대회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내년 도쿄 올림픽 본선에는 12개국만이 출전할 수 있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과 유럽 대륙 예선 우승국 프랑스, 아메리카 대륙 우승국 브라질 등 3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나머지 9장의 티켓은 아시아 대륙 예선과 아프리카 대륙 예선,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내년 봄에 있을 국제핸드볼연맹 올림픽 플레이오프(6장)를 통해 주인이 가려진다. 우리 대표팀은 유럽 빅리그에 진출한 류은희(파리92·라이트백)와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소속 김온아(센터백)가 득점을 책임진다. 또 리그 '득점상'(최다골)의 영예를 안았던 인천시청의 핵심 공격수인 송지은이 힘을 보탠다. 속공이 강점이 신은주(〃)도 레프트윙에서 득점을 노린다. 피봇에는 송지은과 함께 지난 시즌 '베스트7'에 선정된 원선필(인천시청)이 포진했다.한편 남자핸드볼 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다음 달 17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총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17 임승재

시·군체육회 "회장 선출, 자율·독립성 보장을"

여주 행사장 앞 피켓 시위 등 반발질의 응답선 방식·임기 잇단 성토"의견 반영안돼… 선거룰 일임을"전국 체육인사들, 대한체육회 압박대한체육회가 17일 여주 일원에서 경기도 등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 인사를 초청해 내년 1월 민간 회장 선출을 위한 '2019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그러나 워크숍 시작 전부터 행사장 일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가 민간 회장 선출과 관련한 의견을 제대로 청취·반영하지 않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피켓시위·농성을 벌이며 반발했다.대한체육회 '시·도(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도종목단체 및 시·군·구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인물과 기존 대의원 등 대의원확대기구를 가동해 내년 1월15일까지 민간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경기도의 경우 선거를 위한 대의원을 500명 이상 확보하면 되는 것으로 대한체육회가 경기도체육회에 답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6일부터 3년간이다. 시·도(시·군·구)체육회장 후보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5천만원(2천만원) 안팎의 기탁금을 납부하면 된다.선거에 나설 후보자의 공직사퇴시기는 오는 11월16일까지이며, 공무원은 단체장의 승인이 이뤄지면 선거 후보자로 나설 수 있다. 정당인 또한 출마 가능하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대의원확대기구'를 통한 지방체육회별 회장선거관리규정 등을 제·개정했다.이를 위해 대한체육회는 ▲선거지원 상황실 설치(선거자문단 행정지원, 선거관리 위탁 협의) ▲선거공정위원회 구성·운영(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가동 운영, 선거 법률 전문가들이 분쟁 조정과 민원 재검토 실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질의응답 과정에선 민간 회장 선거룰과 임기 문제 등과 관련해 경기도와 서울, 부산 등 전국 체육인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한종우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대한체육회 TF 4차 회의에서 선거인단 구성 시 (대의원)총회 대의원수를 기존의 3배수(시·도 기준)로 하자고 지방체육회의 의사를 표시했는데, 결국 인구비례로 대의원수를 확정하게 됐다. 오히려 언론보도에는 목소리를 다 청취했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 현재 경기도는 정회원 종목단체 52명과 시·군체육회장 31명 등 83명이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시도체육회와 시군구체육회가 협의해 선거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일임해 달라. 법적인 문제도 없다"고 대한체육회를 압박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이 17일 대한체육회의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리는 여주 썬밸리호텔 앞에서 지방체육회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9-17 송수은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걸으며 "편견의 벽 허문다"

인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2019 Together We Walk 대회 22일 송도센트럴공원 5천명 참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춰 걸으며 우정을 쌓는 '2019 Together We Walk' 걷기대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공원에서 펼쳐진다.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트럴 공원 호수 주변 산책로 3.6km 구간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대회 축하공연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인천 공립 특수학교인 미추홀학교에서 준비한 밸리댄스와 커플댄스 공연에 이어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 박진현씨와 이성민씨가 색소폰 앙상블을 선보인다.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장애인 댄스팀 '노라조'의 신나는 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도 진행된다.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각종 체험 부스와 문화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등을 돕는 국제 운동이며, 동시에 비영리 국제 스포츠 기구이기도 하다.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박민서 회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하나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걷기대회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걷기대회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무국(032-468-9236)이나 홈페이지(isok.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9 Together We Walk' 걷기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2019-09-17 임승재

양평 대회유치 줄이어 빛나는 '스포츠마케팅'

상반기 1만8천명 방문 경제 활성화유도선수권 등 열려 체육메카 평가양평군이 전국 단위의 대회 개최로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전국단위 대회 9개 종목(유도, 탁구, 롤러스포츠, 족구, 배드민턴, 육상, 태권도, 테니스, 자전거)과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1만8천540여명이 양평을 다녀가는 실적을 올렸다.또 지난 1월 3주간 진행된 2019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유소년 국가대표 합숙훈련 유치와 6월 경기도육상대표선발전에 이어 8월에는 줌바페스티벌 개최로 댄스동호인 600여명이 양평을 찾기도 했다.특히 지난 8일에는 '2019 경찰청장기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 등이 열리는 등 양평이 국내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하반기에도 파크골프, 족구, 유도대회 등 5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이성희 군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상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확정으로 전국에 양평(브랜드)을 알려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유도대표 상비군 선수단의 전지훈련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9-17 오경택

[스포츠 로그아웃]KBL, 2019~2020 서포터스 공모

■KBL, 2019~2020 서포터스 공모KBL은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프로농구 2019~2020시즌에서 활동할 서포터스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즌 공식 음료 후원사인 (주)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서포터스'를 뽑아 10개 구단 체육관에서 사용되는 물품과 이벤트 등을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구단별 1명)으로 만 18세 이상(성별 무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 간 진행되며 면접은 서울과 부산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배 女 아마추어 골프 내일18일부터 3일 간 강원 원주 센추리21CC(파72·6천473야드)에서 제 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그간 수많은 한국 스타 골퍼를 배출해 왔다. 유소연(2007년)과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특히 지난해 우승자이자 아마추어 최강자로 꼽히고 있는 이예원(화성 비봉고)과 한국여자오픈아마추어 1위인 손예빈(안양 신성고) 등 경기도 인재들이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대회 우승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KB금융스타챔피언십은 다음달 17일부터 나흘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16 임승재

도체육회-中 헤이룽장성, 스포츠 우정 다진다

빙상·양궁·펜싱 중고교 선수 출국종목별 순환참여·꿈나무 실력점검"MOU 체결, 교류전 정례화 할것""내년에는 중국 헤이룽장성과의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이룰 것입니다!"경기도체육회가 빙상·양궁·펜싱 등 3개 종목 중·고교 선수단과 함께 16일부터 5일간 중국 헤이룽장성(흑룡강성)에서 진행되는 '2019 헤이룽장성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차 출국길에 올랐다.헤이룽장성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참가하는 이번 교류는 양국 선수들의 국제감각 및 경기력 향상,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6년 8월 도와 헤이룽장성 간 우호협력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교류 활동에 돌입한 두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26명에 달하는 헤이룽장성 선수단(빙상·양궁·수영)의 도 방문을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 교류를 본격화했다.특히 도 선수단에는 순환교류의 일환으로 수영 대신 펜싱이 새로이 참여해 신규 종목의 우호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도 머리를 맞댈 방침이다. 현재 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내 지자체는 톈진시와 장쑤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4곳이다. 이들 양국 선수단은 이날부터 5일간 각 종목별 합동훈련(17일)과 친선경기(18일)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발휘와 함께 우정을 쌓으면서, 동시에 하얼빈 역사유적 탐방(19일) 등 유의미한 문화행사 시간도 갖는다.국제교류 단장으로 나선 곽성호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 경기장 안에선 자신들이 쌓아온 실력을 점검하고 협동하며, 밖에서는 공감대를 넓히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와 헤이룽장성 양측 모두 스포츠 부문 업무협약 의지를 피력하고 있고, 이 같은 교류전을 정례화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이번 출국으로 내년에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체육회와 빙상·양궁·펜싱 종목 선수단이 16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9 헤이룽장성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9-09-16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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