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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문체위원장 도의회 5분 발언, 지난 정담회 '오해' 설명과 달라 논란

"기득권에 혈안" 도체육회 비판'구조조정 등 안심' 과거 대조적도의회 "혁신과 변화 강조한 것"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민·성남1·사진) 위원장이 15일 경기도체육회를 놓고 "기득권을 지키는 것에 혈안이 됐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앞서 지난 13일 도의회 문체위에서 체육회 직급별 대표자 5명을 불러 실시한 정담회에서 최 위원장이 경기체육진흥센터 건립에 따른 구조조정 및 7~12월 급여 확충 문제 등을 놓고 '오해'라면서 안심시켰던 모습(4월14일자 16면 보도)과는 대조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최 위원장은 15일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금까지 도체육회는 기득권을 지키는 것에만 혈안이 됐지, 뭔가를 바꿀 생각은 전혀 없는 듯하다"며 "기껏 내놓은 혁신방안이 규정을 지키겠다는 것으로, 이것은 혁신방안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경기도는 2016년 이후 5년간 도비 보조금 사용 내용을 중심으로 도체육회 특정 감사를 한 결과, 규정에 없는 대외협력비를 편성한 뒤 4억여원을 집행하는 등 위법·부당행위 22건을 적발했다.그는 "경기도 체육, 지금 혁신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불법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기도 계곡이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났듯이 도가 나서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담보한 체육진흥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는 이른바 '경기도형 스포츠공정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이와 관련 도체육회를 향한 최 위원장의 개혁 의지가 강조되면서 다음 주부터 논의될 도·도의회·도체육회 간 협의체 가동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센터 건립을 위한 경기도체육진흥조례 전부 개정안을 심의하면서 도체육회와 중첩되는 업무를 제외하고 통과시킬 것이라는 최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일부 체육인들은 "5분 발언만 보면 협력 파트너로 인식조차 하지 않고 있다. 행정·예산을 모두 쥐고 있는 '갑'인 의회를 상대하는 체육인은 결국 '을'도 아닌, '병·정·무'가 될 것"이라고 푸념했다.이에 도의회 관계자는 "2주 전께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5분 발언' 신청을 접수받은 시점부터 최 위원장이 당시 상황을 반영한 스크립트를 준비했기 때문에 다소 과격한 표현이 담겼을 수 있다"며 "발언 마지막 부분에 체육인과의 혁신과 변화를 강조한 만큼, 다음 주 상임위 회의에서 협의체 구성 등 보다 진일보한 관계 설정이 나올 것이기에 체육인의 걱정은 더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1-04-15 송수은

[주말의 경기]16일(금), 17일(토), 18일(일)

■16일(금)△프로야구= 두산-LG(잠실) KIA-SSG(인천) 키움-kt(수원) 삼성-롯데(부산·이상 18시30분) 한화-NC(19시·창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자랜드-오리온(19시·인천삼산체육관) △골프= KPGA 코리안투어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CC) △씨름=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대회(10시·고성군 국민체육관) ■17일(토)△프로야구= KIA-SSG(14시·인천) 두산-LG(잠실) 키움-kt(수원) 삼성-롯데(부산) 한화-NC(이상 17시·창원) △프로축구 = K리그1 수원FC-강원(14시·수원 종합) 서울-대구(서울 월드컵) 인천-제주(이상 16시30분·인천 전용) 광주-포항(19시·광주 전용) K리그2 대전-서울E(13시30분·대전 월드컵) 부천-안산(16시·부천 종합) 경남-부산(18시30분·창원 축구센터) △프로배구= 대한항공-우리카드(14시·인천계양체육관) △프로농구= 부산KT-안양KGC(15시·부산사직체육관)■18일(일)△프로야구= 두산-LG(잠실) KIA-SSG(인천) 키움-kt(수원) 삼성-롯데(부산) 한화-NC(이상 14시·창원) △프로축구 = K리그1 수원-울산(14시·수원 월드컵) K리그2 안양-충남아산(13시30분·안양 종합) 전북-성남(16시30분·전주 월드컵) K리그2 전남-김천 상무(16시·광양 전용)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인천전자랜드(15시·고양체육관)

2021-04-15 경인일보

최만식 "경기도체육회 기득권 혈안"…체육인 "잘해보자는건 말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민·성남1) 위원장이 15일 경기도체육회를 놓고 "기득권을 지키는 것에 혈안이 됐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앞서 지난 13일 도의회 문체위에서 체육회 직급별 대표자 5명을 불러 실시한 정담회에서 최 위원장이 경기체육진흥센터 건립에 따른 구조조정 및 7~12월 급여 확충 문제 등을 놓고 '오해'라면서 안심시켰던 모습(4월14일자 16면 보도=경기도체육회, 경기체육진흥센터 건립문제 등 도의회와 정담회)과는 대조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최 위원장은 15일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금까지 도체육회는 기득권을 지키는 것에만 혈안이 됐지, 뭔가를 바꿀 생각은 전혀 없는 듯하다"며 "기껏 내놓은 혁신방안이 규정을 지키겠다는 것으로, 이것은 혁신방안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경기도는 2016년 이후 5년간 도비 보조금 사용 내용을 중심으로 도체육회 특정 감사를 한 결과, 규정에 없는 대외협력비를 편성한 뒤 4억여원을 집행하는 등 위법·부당행위 22건을 적발했다.그는 "경기도 체육, 지금 혁신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불법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기도 계곡이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났듯이 도가 나서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담보한 체육진흥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는 이른바 '경기도형 스포츠공정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이와 관련 도체육회를 향한 최 위원장의 개혁 의지가 강조되면서 다음 주부터 논의될 도·도의회·도체육회 간 협의체 가동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센터 건립을 위한 경기도체육진흥조례 전부 개정안을 심의하면서 도체육회와 중첩되는 업무를 제외하고 통과시킬 것이라는 최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일부 체육인들은 "5분 발언만 보면 협력 파트너로 인식조차 하지 않고 있다. 행정·예산을 모두 쥐고 있는 '갑'인 의회를 상대하는 체육인은 결국 '을'도 아닌, '병·정·무'가 될 것"이라고 푸념했다.이에 도의회 관계자는 "2주 전께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5분 발언' 신청을 접수 받은 시점부터 최 위원장이 당시 상황을 반영한 스크립트를 준비했기 때문에 다소 과격한 표현이 담겼을 수 있다"며 "발언 마지막 부분에 체육인과의 혁신과 변화를 강조한 만큼, 다음 주 상임위 회의에서 협의체 구성 등 보다 진일보한 관계 설정이 나올 것이기에 체육인의 걱정은 더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15일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경기도가 나서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담보한 체육진흥 정책을 추진토록 하는 이른바 '경기도형 스포츠공정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4.15 /경기도의회 제공

2021-04-15 송수은

도쿄 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 열려…"선수 좋은성과 올리도록 지원 최선"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지구촌 스포츠 축제' 도쿄 하계올림픽이 14일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대한체육회는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D-100 미디어데이를 열고 선수단의 분위기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도쿄올림픽이 100일 남았다. 국가대표 선수단이 그간 잘 준비해온 만큼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아직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라 도쿄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지는 미지수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도쿄 올림픽은 7월23일 개막해 8월8일 폐막한다.하지만 태극전사들은 코로나19 4차 파동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두고 체조의 양학선(수원시청)과 펜싱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 국민이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우리도 백신을 맞을 것"이라며 "안 맞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에 되도록 빨리 맞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질병관리청과 상의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백신 접종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접종을 받을 수도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도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펜싱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2021.4.14 /연합뉴스

2021-04-14 신창윤

경기도·31개 시군체육회, 창립총회 기한내 연 곳 '의정부 단 1곳뿐'

지난달 31일까지 개최해야… 대부분 대한체육회 절차 안지켜 6월8일까지 최종법인 전환 못하면 문제 발생 "고의 지연시 제재"의정부를 제외한 경기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달 31일까지 창립총회를 갖고 오는 6월8일까지 법인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체육회가 해당 절차를 지키지 않아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14일 대한체육회와 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시체육회를 제외하고 도체육회와 30개 시·군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지 않았다. 다만 도체육회는 다음 달 초, 수원·오산·남양주 등 일부 시·군체육회는 도체육회에 표준정관을 제출·승인을 추진하는 등 사실상 창립총회 준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는 지난 1월 자치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며 대한체육회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표준정관 매뉴얼을 가급적 따르면서 지난달 말까지 창립총회를 끝냈어야 했다. 이후 도체육회 등은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 절차를 진행하고 등기소의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6월8일까지 최종 법인으로 전환 작업을 마쳐야 한다.앞서 대한체육회는 별도 자문기관을 가동, 법인화를 이행하고 반드시 거쳐야 할 시·도(및 시·군)에서의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을 설정·배포했다. 지금까지는 표준 정관을 따라달라고 권고하는 만큼 강제성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지방체육회가 오는 6월 초까지 법인으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국민체육진흥법 시행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 중앙의 특별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현재 일부 시·군체육회는 ▲비등기이사, 전면 등기이사 전환 ▲지자체 사정에 따른 자율적 법인자본금 형성 문제 등을 놓고 고심 중이며, 이 같은 현안에 의해 대한체육회의 가이드라인을 제때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일각에선 특별 제재가 없었던 만큼 이번에도 '말뿐인 것 아닌지'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1월15일까지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성·안산·광명 지역은 제 일정을 지키지 못해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의 지원금 또는 지원사항을 중단·회수·감액 등의 불이익 처분이 내려져야 했지만, 실제 조치는 없었다는 게 이들 시·군체육회의 견해다.지역별 특색은 다르지만, 경기도체육회와 달리 서울시체육회의 경우 산하 25개 자치구체육회 모두 창립총회 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이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6월9일까지 전국의 체육회는 법인으로 전환돼야 회원으로 권한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 못한 체육회 중 의도적으로 법인 인가 일정을 지연시킨 지역이 있다면 논의를 통해 사업참여 및 지원사업 제외 등 별도 제재가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정부를 제외한 경기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법인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체육회가 해당 절차를 지키지 않아 추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지난 9일 열린 의정부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 2021.4.9 /의정부시체육회 제공

2021-04-14 송수은

경기도체육회, 경기체육진흥센터 건립문제 등 도의회와 정담회

경기도체육회의 직급별 대표들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경기체육진흥센터 건립 문제를 비롯해 급여 등 인건비 문제 해결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에 나섰다.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3일 문체위 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임직원 5명과 함께 경기체육의 미래와 향후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날 도체육회 직급별 대표 5명은 최만식(민·성남1) 문체위원장 등에게 ▲센터 업무 명시화를 통한 설립 여부 ▲도체육회 직원 인건비 6개월분 편성 ▲경영평가 미실시 재검토 ▲체육인을 위한 경기도체육회관의 변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현재 도체육회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센터가 그대로 설립되면 업무가 중첩되는 분야가 발생해 결국 체육회 구조조정을 통한 인원 감축 우려가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말 도의회가 체육회 인건비를 단 6개월분만 편성했는데, 오는 20일 도의회 예산심의에서 야근 수당과 출장 비용 등이 제외된 채 오는 7~12월분 급여만 지급하는 것으로 다뤄질 예정이다.이에 최 위원장은 센터 설립이 이뤄지면 구조조정 될 것이라는 도체육회의 우려에 대해 '오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직급별 대표자들을 안정시켰다. 그는 "센터는 도체육회의 현재 업무와는 전혀 무관한 안전 분야 등 중복 없는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설립하는 쪽으로 경기도체육진흥조례 전부 개정안을 심의할 방침"이라며 "급여 중 야근 수당은 추경 예산안에 소급적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다음 주 심의에서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와 함께 최 위원장은 올해부터 도의 경영평가 대상에 도체육회가 제외되면서 불거진 임직원들의 불안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단체로 전환된 뒤 오는 6월 법인화를 이룰 도체육회지만, 조례에 의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공공기관에 준하는 지위를 상실하는 기관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도체육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최 위원장은 "도체육회의 내부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면서도 "내부 화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육회의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최만식(민·성남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3일 도의회 문체위 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직급별 대표 5명을 초청해 도체육회를 둘러싼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2021.4.13 /경기도의회 제공

2021-04-13 송수은

의정부체육회, 도내 시군 첫 특수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의정부시체육회가 경기도내 시·군체육회 단위에선 처음으로 체육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오는 6월 법인이 출범하면 독자적인 수익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운영상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체육회는 지난 9일 창립(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관(안)과 임원 선임, 재산출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발기인으로는 김주섭, 김광호, 이태현, 송민중, 황성호씨 등 5명의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법인의 등기이사로는 현재 시체육회 이사 69명 가운데 거부 의사를 밝힌 일부 인사들을 제외한 60여명이 이름을 올려 등기이사로 활동한다. 시체육회는 향후 시에 법인 인가신청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설립등기를 한 뒤 오는 6월9일자로 사단법인으로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현재 시 산하기관인 체육회가 독립 법인으로 전환하면 개별 영리사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영에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어 체육인들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지원 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체육회 측은 기대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법인화 이후 수익사업으로는 체육시설 위탁 관리 운영, 국제 대회 개최 등을 구상하고 있다. 정관에 의한 회비 징수도 가능해진다"며 "법인화하면 시에서 주는 보조금에 대해선 지금처럼 관리·감독을 받겠지만, 그 외 부분에 있어선 상당히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명철 회장은 "체육회 법인화는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안정적인 체육회 운영, 체육 인프라 구축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9일 열린 의정부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에서 이명철 시체육회장과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발기인인 송민중, 김광호 위원, 이명철 시체육회장, 김주섭 발기인대표, 이태현, 황성호 위원. 2021.4.9 /의정부시체육회 제공

2021-04-13 김도란

[경인 체육 유망주 The 챌린저·(38)]광명중 3학년 검도 김상윤

산곡초 1학년부터 종목 묘미 매료이종래 사범 만나고 절정 기량 뽐내춘계검도 개인·단체전 2관왕 달성"국대 선발·국제무대 우승 목표"검도는 죽도를 이용해 상대방을 가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다.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은 손목, 머리, 허리, 목 등으로 정해져 있으며 선수들은 호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한다. 검도가 타 종목과 다른 점은 수련에 앞서 예절을 먼저 배운다는 것이다. 예의를 지키며 기본자세와 기본동작을 익힌 후 대전연습과 본연습, 시합연습을 한다. 특히 검도는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인격을 수양하며, 건전한 여가선용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검법에는 우리의 것인 본국검(本國劍)과 일본의 것인 왜검, 중국의 것인 월도와 같이 나라마다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 본국검은 신라 때부터 화랑에 의해 전수된 것으로 알려졌고 신라검(新羅劍) 또는 신검(新劍)이라 불리기도 한다. 검도가 스포츠 종목이 되면서 국내 선수들의 기량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검도 유망주로 손꼽히는 김상윤(광명중 3학년)도 마찬가지다.김상윤은 하남 산곡초 1학년 때 박정훈 검도부 사범의 권유로 검도를 시작했다. 그는 박 사범의 지도로 차츰 검도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으며 경기를 치를수록 검도의 묘미에 매료됐다. 검도가 좋아지면서 김상윤의 실력도 좋아졌다. 김상윤은 "검도는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스포츠인 것 같다"며 "꼭 상대 선수를 이기는 것뿐만 아니라 예절을 지키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점에서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김상윤은 광명중 이종래 사범을 만나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김상윤은 긍정적이고 성실한 마음을 지닌 탓에 검도 기술 습득력은 뛰어났고 대회 때마다 우승을 독차지했다. 김상윤은 초등학교 시절인 지난 2018년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회장기 전국초등학교검도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김상윤의 실력은 중학교에서도 선배들을 제칠 정도로 뛰어났다. 1학년 시절인 2019년 추계전국중고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대한검도회장기전국중고검도대회와 회장기전국중고검도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준우승을, 춘계전국중고검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견인했다.2학년 시절인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장기전국중고검도대회 개인·단체전 우승을 이끌며 2관왕을 차지했고 대한검도회장기전국중고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에 기여했다. 이로 인해 김상윤은 한국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에 선발됐다.올해에도 김상윤의 숨은 실력은 멈추지 않았다. 제63회 춘계전국중고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1위에 올라 2관왕을 달성한 그는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중등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렸다.김상윤의 장점은 순발력과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의 특기인 머리치기와 퇴격 기술은 일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김상윤은 "대회를 치르면서 늘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자신감인데, 상대 선수를 만나 대회를 하면서 너무 많은 생각에 공격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며 "앞으로 멘탈 트레이닝과 자신감을 기른다면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이어 국제무대에서 한 번도 이루지 못한 개인전 1위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마지막 목표"라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검도 유망주 김상윤이 훈련에 앞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1.4.13 /광명중 제공

2021-04-13 신창윤

펜싱 꿈나무 김내훈, 석달만에 전국 40위권서 11위 급성장

김군은 선정이후 성적·자존감↑"장학금은 금전적 도움만이 아닌 선수들의 꿈을 위한 마중물 역할"2017년부터 특기생 145명째 지원 SL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립한 (재)드림파크장학회가 인천지역 체육 유망주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인천의 펜싱 꿈나무인 김내훈(인천 해원중학교 3년)군도 장학회의 도움을 받아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김군은 2년 전 자신을 눈여겨본 체육교사의 추천으로 펜싱과 인연을 맺었다. 그의 종목은 전신 찌르기인 에페(epee). 인천지역에서 에페 펜싱부를 유일하게 운영 중인 해원중에 진학한 김군은 세계적인 선수를 꿈꾸지만, 아직은 성적에 울고 웃는 열여섯의 펜싱 꿈나무다.성적 부진으로 힘들어하던 김군은 지난 2월 (재)드림파크장학회 체육 특기장학생으로 선정된 후 몰라보게 달라졌다. 성적도 큰 폭으로 올랐고, 무엇보다 자존감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펜싱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더욱 연습에 매진하는 것을 지켜보던 김군의 부모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부모는 "체육 특기 장학생에 선정된 것이 선수로서의 기량을 높이는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했다.아들의 변화된 모습에 감동한 김군의 부모는 얼마 전 SL공사 민원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이들은 "아들이 특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후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 계획한 일들을 하나씩 결과로 나타내고 있다"며 "불과 3개월 전까지 전국 개인 랭킹 40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 3월 열린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랭킹 11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이어 "장학금은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위한 마음가짐과 자존감에 마중물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김군의 롤모델은 리우올림픽 결승에서 혼잣말로 '할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하며 마음을 다잡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선수라고 한다. 김군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으로 갖고 싶던 브랜드의 펜싱 칼 가방, 펜싱화, 펜싱 장갑을 샀다"며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노력이 보상받은 느낌이었다. 부담감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했다.(재)드림파크장학회 관계자는 "체육 특기생들에게 소중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운동에 대한 열정과 연습에 임하는 태도가 변하면서 실력도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SL공사는 2002년 (재)드림파크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올해까지 1천150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 15억여원을 전달했다. 초반에는 성적 우수 장학생 위주로 하다 2017년부터 체육특기생으로 혜택 범위를 넓혔다. 골프, 유도, 태권도, 카누, 육상, 조정, 수영, 역도, 축구, 리듬체조, 배드민턴, 쇼트트랙, 양궁, 기계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 145명에게 3억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재)드림파크장학회 체육 특기생으로 선발된 인천 해원중 김내훈 군은 "부담감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1.4.13 /드림파크장학회 제공

2021-04-13 이진호

경기도체육회 직급별 대표·최만식 도의회 문체위원장, 첫 정담회

경기도체육회의 직급별 대표들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경기체육진흥센터 건립 문제를 비롯해 급여 등 인건비 문제 해결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에 나섰다.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3일 문체위 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임직원 5명과 함께 경기체육의 미래와 향후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날 도체육회 직급별 대표 5명은 최만식(민·성남1) 문체위원장 등에게 ▲센터 업무 명시화를 통한 설립 여부 ▲도체육회 직원 인건비 6개월분 편성 ▲경영평가 미실시 재검토 ▲체육인을 위한 경기도체육회관의 변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현재 도체육회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센터가 그대로 설립되면 업무가 중첩되는 분야가 발생해 결국 체육회 구조조정을 통한 인원 감축 우려가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말 도의회가 체육회 인건비를 단 6개월분만 편성했는데, 오는 20일 도의회 예산심의에서 야근 수당과 출장 비용 등이 제외된 채 오는 7월~12월분 급여만 지급하는 것으로 다뤄질 예정이다.이에 최 위원장은 센터 설립이 이뤄지면 구조조정 될 것이라는 도체육회의 우려에 대해 '오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직급별 대표자들을 안정시켰다. 그는 "센터는 도체육회의 현재 업무와는 전혀 무관한 안전 분야 등 중복 없는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설립하는 쪽으로 경기도체육진흥조례 전부 개정안을 심의할 방침"이라며 "급여 중 야근 수당은 추경 예산안에 소급적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다음 주 심의에서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와 함께 최 위원장은 올해부터 도의 경영평가 대상에 도체육회가 제외되면서 불거진 임직원들의 불안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단체로 전환된 뒤 오는 6월 법인화를 이룰 도체육회지만, 조례에 의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공공기관에 준하는 지위를 상실하는 기관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도체육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최 위원장은 "도체육회의 내부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면서도 "내부 화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육회의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최만식(민·성남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3일 도의회 문체위 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직급별 대표 5명을 초청해 도체육회를 둘러싼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2021.4.13 /경기도의회 제공

2021-04-13 송수은

'스포츠도시 인천' 6개 프로구단과 '팀플레이'

인천시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인천시는 5개 분야, 18개 과제가 담긴 스포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내 스포츠산업이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돼 있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이 미흡한 현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정례화한다. 또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SSG 랜더스 등 인천을 연고로 하는 6개 프로스포츠 구단과도 협력한다. 인천은 서울과 함께 국내 모든 프로스포츠 리그의 구단을 보유한 도시다. 인천시는 6개 구단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구단과의 스포츠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도시 인천'이라는 인식을 정립하는 게 목표다.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스포츠 융·복합 산업 전략을 마련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됐다.시장 규모가 7조8천억원(2018년 기준)에 달하는 국내 스포츠산업은 가상현실(VR)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미래 성장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백완근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그간 불모지였던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천 스포츠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신세계그룹의 야구단 SSG 랜더스의 공식 출범일인 30일 오후 인천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관계자들이 'WELCOME TO THE 인천 SSG 랜더스필드'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2021.03.30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21-04-12 공승배

올해 내내 소년체전…“불확실한 일정 몸만들기 난감”

육상 2단계 지속시 도대표선발 취소골프는 3개 대회 점수 종합 가능성배구는 이달 예정 불발 내달 대회농구, 7월 개최지 선별진료소 사용야구, 도내 중학팀 전체 체전 출전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의해 매년 5월 중순에 치러졌던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종목별 주관 대회와 함께 치르도록 변경(3월31일자 16면 보도=5월 소년체전, 종합대회 아닌 '종목별 주관' 분산개최)됐음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종목별로 분산돼 치러질 것으로 파악됐다.일부 엘리트(전문) 학생 선수와 학부모들은 전국소년체전 일정이 제대로 확정되지 않으면서 몸만들기 등 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12일 경기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육상·골프 등 일부 개인 종목은 소년체전 출전을 위한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지만, 야구·농구·배구 등 단체 종목은 선발전 일정을 건너뛰고 소년체전 본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우선 육상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면 다음 달 28~3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소년체전 출전을 위한 도 대표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현재처럼 2단계가 유지되면 도 대표 선발 일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오는 7월 구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와 함께 열리는 소년체전에 초·중등부 선수들이 출전한다.골프는 오는 22일 열릴 종합선수권대회에 이어 23일 진행될 협회장배 점수를 각각 환산해 일단 도 대표를 확정할 방침이지만, 소년체전 일정 자체가 확정되지 않아 오는 6월 경기도지사배까지 총 3개 대회 점수를 종합해 대표를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배구는 다음 달 1~6일 충북 제천에서 종별선수권대회와 동시에 열릴 소년체전에 나선다. 당초 이달 3~4일 춘계대회 겸 소년체전 도 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장소 섭외 및 일정 등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농구는 오는 7월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릴 전남 영광에서 선발전 없이 소년체전 본선행에 직행하지만, 대회 장소인 영광실내체육관이 선별진료소로 사용 중이어서 사실상 새로운 대회지를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야구 종목은 오는 6월16~30일 경주시에서 도내 중학부 팀 전체가 전국중학선수권대회 겸 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초등부는 오는 9월4~16일 강원도 횡성에서 회장기 전국초등학교대회와 겸해 소년체전 일정을 소화한다. 소프트볼 종목은 오는 9월4~16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소년체전을 겸해 열린다.수영은 선발전 없이 오는 6월 제주 한라배를 진행하거나, 7월 김천 교보꿈나무 대회에서 소년체전을 동시에 치른다는 구상이다.도체육계 관계자는 "소년체전 일정을 올해 내에만 치르면 되게끔 정부 등 기관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올 하반기까지 대회 준비 및 결과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며 "선수와 학부모들은 대회 일정이 산만해 집중하기 어려워 경기력이 떨어질 것 같고, 관계 기관은 늘어난 일정 때문에 관리 소홀 문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장 전경 사진./경기도수영연맹 제공

2021-04-12 송수은

'맨유 잡이' 손흥민 선제골…한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타이'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지난 2월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23라운드 득점 후 2개월 여만에 골 맛을 봤다. 그는 리그 14호골이자 시즌 19호골(정규리그 14골·예선 포함 유로파리그 4골·EFL컵 1골)을 기록했다. 또 손흥민은 2016~2017시즌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14골)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토트넘은 1-3으로 져 승점 49에 그치며 7위를 마크했다. 반면 맨유(승점 63)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와 승점 격차를 11점으로 줄였다.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0분 루카스 모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패스한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해 10월 맨유와 4라운드(6-1승) 때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골을 넣어 맨유 상대로 통산 3골째를 기록하는 등 '킬러'로 떠올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1-04-12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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