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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기수영연맹회장 출마 김범준 前상임부회장, "종목 발전 위한 '밀알' 되겠다"

엘리트-생활체육간 가교 역할해외지도자 연수 등 발전 약속김범준(50) 전 경기도수영연맹 상임부회장이 차기 경기도수영연맹회장 선거전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화했다. 현 도수영연맹회장 자리는 전임자였던 정창훈 회장이 지난 8월 대한수영연맹 회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해 공석인 상태다. 김 전 부회장은 정 전 회장 체제의 도수영연맹 이사진 가운데 핵심 인사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부회장은 20일 "정 전 회장과 함께 5년 가량 수영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2년간 연맹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했다"며 "엘리트(전문) 수영 출신인 정 전 회장과는 달리 나는 기업인이지만 작게나마 수영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내년 1월 도수영연맹 회장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수원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전 부회장은 현재 김포시 일원에서 기업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정 전 회장과 함께 수영계의 열악한 실태를 목격한 뒤 기회가 부여되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좀 더 유익한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내게 기회가 온 것 같다"며 "도 수영계의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부연했다.도체육계 일각에선 회장 선거 기탁금이 수천만원 상당에 이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금액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2년 가량 상임 이사진으로 뛰었는데 도연맹 사무국을 중심으로 시·군연맹을 원만히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돈이 될 것"이라며 "좋은 취지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연맹의 역할론과 관련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상호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게 될 수밖에 없다"며 "생활체육 출신 인재의 진로에는 반드시 엘리트 선수로서의 길이 있을 것이다. 이 과정을 원활히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연맹은 좋은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 지도자 연수 과정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을 육성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김 전 부회장은 "도수영연맹은 수영인들 위에 군림하지 않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차기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직에 나서는 김범준 전 도수영연맹 상임부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0.10.20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0-20 송수은

금메달 찌른 화성 향남고 검객들…올 시즌 전관왕(4관왕) 달성

여고부 에페 결승서 40-37 역전승허리 '부상투혼' 강소희 20점 따내곤지암고, 남고 플뢰레 시즌 2관왕'여고부 에페 신흥 명가' 화성 향남고가 제49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전관왕(4관왕)을 달성했다.김소희·허유정·한효민·이예빈이 출전한 향남고는 19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차 여고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창문여고(박새롬·김수빈·양현모·염송희)에 40-37 역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김재광 감독과 홍용기 코치가 이끄는 향남고는 이로써 지난 7월 제58회 전국종별선수권과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8월 제32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에 이어 이번 종별선수권까지 4개 대회 단체전을 모두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이예빈은 전날 개인전 에페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특히 전날 개인전 경기 도중 허리부상을 입은 김소희는 결승에서만 20점을 상대로부터 빼앗는 등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향남고는 창문여고에 3세트까지 1점 차로 끌려다가 4세트 주자인 한효민이 1점만 내주고 3점을 따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소희 등이 세트마다 5~8점 차를 뽑아내 격차를 더욱 벌렸고 8세트에선 창문여고 김수빈에 9점을 내주며 추격 당했지만 김소희가 9세트에서 7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향남고는 앞서 8강에서 전북 익산 이리여고를 41-38로 이긴 뒤 준결승에서 충북체고를 45-33으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김 감독은 "에이스인 김소희가 전날 개인전 준결승에서 허리부상을 입어 체력과 심적인 부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다른 선수들도 공백을 메우고자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해 우승을 이뤘다"며 "원 팀의 조직력이 우리 팀의 강점이다. 올 시즌 전관왕 달성을 이뤄 대견하다"고 강조했다.향남고와 경쟁한 수원 창현고(김예원·노승경·강지현·이한나)는 준결승에서 창문여고에 져 공동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남고부 플뢰레 단체전에선 올해 장관기 우승팀인 광주 곤지암고(최준영·김명균·정진호·이정현)가 결승전에서 대전생활과학고를 45-26으로 꺾고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화성 향남고가 제49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고부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4개 대회를 석권했다. 김소희·허유정·한효민·이예빈이 시상식 후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0.19 /향남고 제공

2020-10-19 송수은

인천 실업팀 선수들, 전국대회 '선전'

인천시청 역도팀 상위 입상 잇따라女다이빙 간판 조은비는 정상 올라인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 나가 연일 입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인천시체육회는 안용권 코치가 이끄는 인천시청 역도팀이 19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제79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역도팀은 ▲김소화(59kg급) 인상 2위·용상 2위·합계 2위 ▲김수현(76kg급) 인상 3위·용상 2위·합계 3위 ▲정아람(87kg급) 인상 3위·용상 3위·합계 3위 ▲곽현진(61kg급) 인상 2위·용상 3위·합계 3위) ▲남자 중량급 단체 2위 등으로 대회를 마쳤다.이 팀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1년 전 세상을 떠난 김경식 전 감독의 제자인 안 코치와 선수들이 스승을 위해 또 한 번 눈물의 바벨을 들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경인일보 14일자 16면 보도) 안용권 코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너무 힘든 훈련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기량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전날 여자다이빙 간판 조은비(인천시청)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엿새째 다이빙 여자 일반부 10m 플랫폼에서 257.1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조은비는 동생 조은지(인천시청)와 함께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3m 싱크로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인천시청 다이빙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장인 문학박태환수영장이 장기간 문을 닫아 큰 어려움을 겪었던 팀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0-19 임승재

최지만의 탬파베이, LA다저스와 메이저리그 WS 격돌

2020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는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와 류현진이 머물렀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승부로 결정나게 됐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7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1승3패로 밀렸지만 5~7차전을 내린 따내며 WS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7차전도 명승부가 펼쳐졌다. 2-3으로 뒤진 6회말 대타로 등장한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애틀랜타 좌완 A.J. 민터의 8구째 시속 157㎞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또 다저스는 3-3으로 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디 벨린저가 우완 크리스 마틴의 8구째 시속 151㎞ 싱커를 공략해 우월 역전 아치를 그렸다. 이후 다저스는 7회부터 등판한 훌리오 우리아스가 9회까지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WS 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43승17패(승률 0.717)로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뒤 WS 티켓을 따냈다. 다저스는 1988년 이후 32년 만에 WS 우승컵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2017년 WS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018년 WS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각각 무릎을 꿇었다. 올해 WS는 전날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40승20패, 0.667)을 기록했다. 최지만이 주축을 이룬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한 뒤 첫 WS 우승을 노린다. 탬파베이는 2008년 이후 12년 만에 WS 무대를 밟았다. WS 1차전은 21일 오전 9시9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7회말 홈런을 치고 있다. LA 다저스가 4-3으로 승리해 월드시리즈(WS)에 진출했다. 2020.10.19 /AP=연합뉴스다저스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NLCS에서 애틀랜타에 1승 3패로 밀렸던 다저스는 5, 6, 7차전을 내리 따내며 WS에 진출했다. 2020.10.19 /AP=연합뉴스

2020-10-19 신창윤

성현우(연수구청),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성현우(인천 연수구청)가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2년8개월 만에 태백장사 자리를 탈환했다. 성현우는 16일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80㎏ 이하급))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같은 팀 친구 정민궁을 3-0으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승부는 삽시간에 이뤄졌다. 첫 번째 판은 정민궁의 경고패로 성현우가 한 판을 잡은 데 이어 두 번째 판에서는 정민궁이 오금당기기를 시도했으나 성현우의 배지기에 당해 2-0 스코어가 됐다. 세 번째 판에 정민궁이 재차 오금당기기를 시도해 판세를 뒤바꾸려 했지만, 성현우가 재빠르게 차돌리기로 응수하며 3-0으로 종료됐다. 이에 성현우는 지난 2018년 2월 설날 대회에서 첫 태백장사로 등극한 그는 이번 승리로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수립하게 됐다. 8강에서는 하봉수(제주도청)를 발목걸이와 잡채기로 쓰러뜨렸으며, 4강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재안(양평군청)을 밀어치기와 배지기를 각각 성공해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인해 하루 입장 허용 최대치가 100명인데, 100명의 팬들이 모두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성현우가 16일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같은 팀 정민궁을 3-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성현우가 2년 8개월 만에 수여받은 태백장사 트로피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제공

2020-10-16 송수은

'여자역도 무적' 박혜정, 합계 281kg로 한국주니어신기록 수립

여자고교 역도 선수 가운데 '무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박혜정(안산공고)이 281㎏을 들어 올리며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혜정은 16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문곡 서상천배대회에서 87㎏ 이상급에 출전해 인상 3차 시기에서 121㎏을 성공해 자신이 약점이라고 꼽은 인상에서 개인 최고기록(종전 118㎏)을 새롭게 쓴 데다가, 학생기록(종전 120㎏)도 갈았다. 이어 용상 2차 시기에서 160㎏을 들어 자신이 보유한 한국주니어 기록(157㎏) 겸 학생기록을 모두 넘겼다. 합계에서도 281㎏을 들어 종전 한국주니어 기록(280㎏)을 1㎏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4월29일 아시아선수권에 나선 이선미(강원도청)가 19세 때 세운 280㎏의 주니어 기록을 1년 반 만에 17세 박혜정이 새로 쓴 것이다. 앞서 박혜정은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의 목표를 인상 120㎏, 용상 160㎏, 합계 280㎏으로 수립했는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모두 이루게 됐다. 같은 학교 동기인 윤예진은 71㎏급에 도전해 인상에서 70㎏을 들어 2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96㎏을 성공해 1위, 합계 166㎏으로 1위에 올랐다. 같은 체급에 도전한 윤지휘(원주여고)는 인상에서 71㎏을 들어 1위를 차지했으나, 용상에서 94㎏을 들어 올리는데 그쳐 2위에 머무른데 이어 합계에서도 2위에 그쳤다. 87㎏급에 나선 신서연(인천미래생활고)은 인상에서 93㎏, 용상에서 105㎏, 합계 198㎏을 각각 들어 올려 유수정(전북체고)의 인상 60㎏·용상 73㎏·합계 133㎏ 기록을 제치고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박혜정이 16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문곡 서상천배 대회 여고부 최중량급인 87㎏ 이상급에 출전해 용상 160㎏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박혜정은 인상 121㎏, 용상 160㎏, 합계 281㎏을 들어 올리는 등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대한역도연맹 제공

2020-10-16 송수은

[주말의 경기]16일(금), 17일(토), 18일(일)

■16일(금)△프로야구=KIA-LG(잠실) kt-SK(인천) 롯데-NC(창원) 두산-키움(고척) 삼성-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프로축구=강원-인천(19시·강릉) △프로농구=kt-KCC(19시·부산사직체육관) △여자농구=하나원큐-삼성생명(19시·부천체육관) △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블랙스톤 이천)■17일(토)△프로야구=삼성-한화(대전) 롯데-NC(창원) KIA-LG(잠실) kt-SK(문학) 두산-키움(고척·이상 17시) △프로축구=K리그1 상주-대구(14시·상주) 성남-서울(16시30분·탄천) K리그2 안양-서울E(안양) 대전-부천(이상 13시30분·대전) 경남-제주(16시·창원) △프로농구=전자랜드-LG(인천) 모비스-오리온(이상 14시·울산) DB-KGC(18시·원주) △여자농구=BNK-우리은행(14시·부산) 하나원큐-삼성생명(19시·부천) △프로배구=우리카드-대한항공(14시·서울장충) △여자프로배구=현대건설-GS칼텍스(14시·수원) △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블랙스톤 이천)■18일(일)△프로야구=삼성-한화(대전) 롯데-NC(창원) KIA-LG(잠실) kt-SK(문학) 두산-키움(고척·이상 14시) △프로축구=K리그1 부산-수원(14시·부산) 전북-광주(16시30분·전주) 포항-울산(19시·포항) K리그2=수원FC-전남(13시30분·수원) 충남아산-안산(16시·아산) △프로농구=삼성-kt(잠실) 전자랜드-KCC(이상 14시·인천) 모비스-KGC(울산) DB-SK(이상 18시·원주) △여자농구=신한은행-KB(18시·인천) △프로배구=한국전력-삼성화재(19시·수원) △여자프로배구=인삼공사-기업은행(19시·충무) △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블랙스톤 이천)

2020-10-15 경인일보

내달부터 스포츠 입장관중 50%까지 확대

정부가 다음 달부터 프로스포츠 입장관중을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내걸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다음달 중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총 관중석의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체부 관계자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및 단계적 확대 방안'을 근거로, 이달 말까지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범위에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며 "코로나19 사태와 관람 질서 안정화 추이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관중 입장 50%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관중이 50%로 확대될 경우 야구와 축구, 배구, 농구 등 프로팀은 그간 겪어온 운영난을 조금이라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무관중으로 개막한 프로스포츠는 지난 7월26일부터 경기장 수용인원의 10%를, 8월11일부터 30%를 각각 유관중 입장으로 전환했으나 같은 달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그러던 중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으며, 문체부는 이날 중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관중 입장 관련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입장한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0.10.14 /연합뉴스

2020-10-14 송수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완전 개방형' 공모

3개월 공석상태 대행체계로 운영행감 끝난 내달중순 후 임명 전망올해부터 민간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한 경기도체육회가 3개월간 공석 상태인 사무처장 임명을 완전 개방형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한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14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조직의 안정성 도모와 민선 1기 도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사무처장을 공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체육웅도'인 경기도 체육의 내부 살림을 꾸리면서 이 회장을 지척에서 지원하는 역할인 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외부 기관 의뢰를 통해 이뤄지며 체육계의 높은 이해와 행정 경험이 많은 자가 선택될 것으로 관측된다.도체육회는 지난 1월15일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 이 회장이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택되며 새로운 체육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지난 7월13일 박상현 사무처장이 사퇴의사를 보이며 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까지 해당 자리는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도체육회 사무처는 이 회장의 '완전 개방형 공모' 방침 의사에 따라 사무처장 채용계획서를 준비한 뒤 경기도의 승인에 이어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공모에 나선다. 이 과정을 통해 신임 사무처장이 선임되더라도 도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사회 동의 과정을 마쳐야만 도체육회 안살림을 챙기게 된다. 신임 사무처장의 임명 시기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된 다음 달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0-14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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