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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성적 높인 '인천의 날개'

인천광역시체육회는 21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선수와 지도자, 해당 종목 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9~12일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선수단은 금 5, 은 6, 동 3개로 종합득점 260.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11위)보다 3계단 오른 종합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득점 260.5점은 시 선수단이 동계체육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점수다.쇼트트랙, 피겨 등 빙상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친 가운데, 컬링은 인천 동계체육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알파인 스키의 김진슬(서창중)은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이날 지역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해단식에선 시 선수단 전적 보고, 단기 반환에 이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계체육대회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목표를 달성해준 선수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동계체전을 계기로 인천동계체육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단식에는 시체육회 임직원들과 선수단, 동계종목 회원종목단체 임원, 시와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 선수단 해단식이 지역 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2-21 김영준

올해도 휘몰아친 다관왕·신기록… 경기도 '16연패' 강타

금 86·은 72·동 86개 고른 활약빙속 4관왕 김민석 '대회 MVP'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16연패(2002~2017)를 달성했다. 서울의 최다연속우승과 타이 기록이다. 도 선수단은 12일 평창에서 막을 내린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86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86개로 종합 점수 1천251점을 획득했다. 2위인 서울은 1천37.5점, 3위 강원은 931점을 기록했다. ┃표 참조경기도는 시범종목인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을 제외한 정식종목인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4관왕에 오른 김민석(평촌고, 빙상 스피드 남자고등부)은 대회MVP를 수상했다.특히 다관왕 부문에서는 김민석을 비롯 빙상 스피드 여자고등부 박지우(의정부여고), 남자 일반부 이인복(포천시청)도 4관왕에 올랐으며 빙상 스피드, 빙상 쇼트트랙, 스키 알파인에서 각 4명의 3관왕을 배출하는 등 2관왕 12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도 금메달이 쏟아졌는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초부 9㎞ 계주에 출전한 김하빈·전찬유·조성현(이상 일동초)가 34분55초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고부 18㎞ 계주 김민경·임효진·아베마리야(이상 일동고), 스키(크로스컨트리) 남중부 20㎞ 계주 김태훈·김한주·윤병현·정재연(세교중, 영덕중)도 각각 금메달을 신고했다.경기도는 대회신기록 경신에도 성과를 보여 김민석(평촌고) 빙상스피드 남고부 5천m와 1천500m, 차민규(동두천시청) 빙상스피드 남일부 1천m와 500m 등 빙상종목에서 대회신기록 8개를 갈아치웠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도전자들 물리치고 'V'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2일 폐막한 가운데 경기도 선수들이 16년 연속 우승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7-02-12 강승호

인천시, 목표보다 높은 8위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이 역대 최고 종합득점을 기록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5, 은 6, 동 3개로 종합득점 260.5점을 획득, 지난해(11위)보다 3계단 뛰어오른 종합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종합득점 260.5점은 인천이 동계체육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점수다. 시 선수단은 대회 전 목표를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로 잡았다. 지난해 노골드로 부진했던 빙상 종목이 올해 대회에서 부활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인천 컬링사상 첫 금메달을 선인중(남중부)이 획득했고, 쇼트트랙 남고부 3천m에서 안현준(신송고), 피겨 여중부의 문예원(정각중)과 남고부 김현우(선인고)가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인천 유일 동계종목 실업 선수인 천희정(인천시체육회)이 쇼트트랙 여일반부 3천m에서, 박하윤(원동초)은 여초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창단한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대명 킬러웨일즈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를 토대로 시 선수단은 피겨 4위, 컬링 5위, 아이스하키 7위,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각각 8위 등 종목별 종합에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키 알파인 종목에선 김진슬(서창중)이 여중부 슈퍼대회전에서 정상에 서며 초교 6학년이던 지난 96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슬은 나머지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금 1, 은 3개를 혼자 획득했다.다만 바이애슬론 및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에는 선수가 없어서 참가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2-12 김영준

기권일 인천시 총감독 "노골드 탈출 빙상 올해 화려하게 부활"

"강한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제98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에 오르며 지난해 대비 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린 인천시선수단 기권일(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렵고 힘든 도전을 한 선수단과 뒤에서 응원해 주신 300만 인천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두고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인천 동계스포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4개나 획득하며 지난해 노골드 수모를 보기 좋게 만회한 빙상 종목의 활약이 돋보였다"면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효과로 인해 동계체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컬링(남중부 선인중)을 비롯해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등 빙상 종목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기 총감독은 "설상 종목에서도 알파인스키의 김진슬(서창중)이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면서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인천 동계체육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시체육회 제공

2017-02-12 김영준

경기도, 장애인동계체전 종합2위 '2연패 달성 실패'

금 20·은 15·동 5개 총득점 밀려이진호·박시우등 8명 2관왕 쾌거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메달 수는 서울에 크게 앞섰지만 총 득점에서 아깝게 뒤져 2위로 대회를 마감, 2연패 달성에 아쉬움을 남겼다.경기도는 지난 7~10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점수 1만9천906.4점을 획득, 서울(2만893점, 금 14·은 9·동 14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강원도(1만5천404.4점, 금 8·은 6·동 3개)가 이름을 올렸다. 메달 수만 놓고 보면 서울에 앞섰지만 참가점수(장애인/비장애인 참가선수수)에 종목별 득점을 더해 계산하는 총득점에서 근소한 차로 뒤졌다. ┃표 참조 세부종목을 보면 빙상이 종목점수 3천966점(금 9, 은 8, 동 1개)으로 1위를 차지해 선전했으며, 알파인스키 4천997.6점(금 5, 은 5, 동 4개)과 휠체어컬링 4천445점(은 1개)으로 나란히 종목 2위, 크로스컨트리스키(3천399점) 3위, 스노보드(367점)는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8명의 2관왕(빙상 3명, 알파인스키 2명, 크로스컨트리 3명)을 배출했다. 빙상에선 작년에 이어 고병욱(의정부시)이 동호인부 빙상 남자 1천m 청각장애 결승에서 1분44초85로 우승해 500m에 이어 금 2개를 목에 걸었고, 이진호(수원시)는 동호인 청년부 지적장애 남자 1천m에서 1분39초20으로 우승, 500m와 함께 2관왕에 올랐다. 동호인 소년부 지적장애 종목에 출전한 박시우(의정부시)도 1천m와 500m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스키에선 김홍빈(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과 황민규-유재형(비장애·남양주시)이 나란히 금메달 2개씩을 따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등 같은 2등 지난 10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울(가운데), 2위 경기도(왼쪽), 3위 강원도(오른쪽) 대표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7-02-12 강승호

인천시 장애인동계체전 '5위' 목표 달성… 여성 참가 독려 체육진흥상

은 6·동 4개 획득 최우수 지도상권보운 은 2개·김민태 3개 걸어제14회 장애인동계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막을 내린 가운데, 인천시 선수단은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총점 8천812.80점으로 목표로 한 종합 5위 달성에 성공했다. 알파인 스키 권보운(지적)이 회전(2분29초72)과 대회전(1분52초30)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크로스컨트리의 김민태(시각)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빙상의 최병록(오픈)도 500m 2위, 1천m 3위를 차지하면서 2개의 메달을 따냈다.또한, 안병수(지체)도 대회전에서 1분39초53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고,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인 스노보드에서도 조진용(청각)이 55초3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1월 창단해 첫 동계체전에 출전한 인천 휠체어컬링 실업팀은 전적 합계 7승2패를 기록하면서 귀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동계체전에서 인천 휠체어컬링팀의 메달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 휠체어컬링팀은 예선 리그전에서 6승1패로 2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서울에 3-6으로 패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강원을 6-2로 꺾고 시상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한편, 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다종목 참가와 중증장애인, 여성장애인의 참가를 독려해 체육진흥상을 받았으며, 인천 휠체어컬링팀을 이끈 최태진 감독이 최우수 지도상(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2-12 김영준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경기도 16연패 '막오른 도전'… 첫날부터 금빛 질주

심채연 알파인스키 2관왕 올라여고부 한지혜 슈퍼대회전 1위인천 김진슬 3년째 금메달 쾌거금 5·은 4·동 3개 따내 종합9위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평창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 경기도와 인천시가 나란히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심채연(화성청계초)은 이날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알파인 여초부 슈퍼대회전 결승전에서 32초03을 기록해 박서윤(서울신중초·32초79)과 최태희(전북구천초·32초96)를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전날 사전경기로 진행된 대회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심채연은 슈퍼대회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여고부 슈퍼대회전 결승에서는 한지혜(남양주 판곡고)가 46초42로 결승선을 통과해 47초20을 기록한 임승현(군포 수리고)과 47초71을 기록한 홍예빈(평창 상지대관령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도 선수단은 심채연과 한지혜가 각각 금메달을 하나씩 보태 금 75개, 은 60개, 동 62개로 총득점 880점을 기록, 2위 서울(종합점수 778점)에 102점차 앞서며 1위 행진을 이어갔다.도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16연패를 작성하게 된다.전날 스키알파인 여중부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진슬(인천 서창중)은 이날 슈퍼대회전에서 55초09로 신효임(서울스키협회·55초66)과 김서현(서울 거원중·56초25)을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김진슬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출전한 제96회 대회 이후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진슬은 10일 회전과 복합에 출전해 이번 대회 시의 첫 다관왕에 도전한다.인천시 선수단은 이날까지 금 5, 은 4, 동 3개로 종합 점수 198점을 획득하며 9위를 마크 중이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경기도 선수단 '힘찬 파이팅' 9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경기도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7-02-09 김영준·강승호

[장애인동계체전 3일차]동호인부 고병욱 빙속 2관왕

남자 500m DB 이어 1천m 우승알파인 회전 김홍빈 금메달 획득고병욱(남양주시)이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빙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고병욱은 9일 서울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빙상 남자 1천m 성인 동호인부에서 1분44초85의 기록으로 강이준(1분54초·강원)과 박희성(2분07초41·부산)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진행된 남자 500m DB(동호인부)에서 정상에 올랐던 고병욱은 이날 금메달을 하나 더 보태 2관왕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수원시 소속 이진호는 남자 1천m IDD(지적장애) 청년 동호인부에서 1분39초20로, 김승미는 여자 1천m IDD 성인 동호인부에서 1분55초03을 작성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알파인 회전 STANDING 선수부에서는 김홍빈(경기장애인스키협회)이 1분51초61의 기록으로 유인식(1분57초21·경기)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혼성 휠체어컬링 WC-E(선수부) 예선 2조 6차전에서 경기도가 인천을 8-3으로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도는 준결승에서 강원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인천은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금메달 17개·은메달 12개·동메달 3개를 획득한 도는 1만469.6점으로 1위인 서울(1만660.8점, 금12·은6·동10개)을 바짝 뒤쫓고 있다.인천시는 대회 3일째인 9일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을 추가했다. 시는 이날까지 은 4, 동 3개로 종합점수 4천45.80점을 획득, 종합 4위를 유지했다.권보운은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IDD에서 2분29초72를 기록하면서 최영미(강원·1분53초33)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 빙상 남자 500m 오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최병록은 이날 1천m에 출전해 2분39초7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

2017-02-09 김영준·강승호

[장애인동계체전 2일차]경기도, 금 5개 추가 '2위 질주'

빙상 동호인부 고병욱 금메달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이 금메달 5개를 보태며 종합 2위를 유지했다.경기도는 대회 2일째인 8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순위는 종합점수 5천931.0점으로 2위를 지켰다.도는 고병욱(남양주시)이 빙상 남자 500m DB(청각장애) 동호인부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박시우(의정부시)·김정민·이진호·이지혜(이상 수원시) 등도 빙상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또 최재하(안양시)와 박은영(용인시)·김승미(수원시) 등은 빙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최석민은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롬 OPEN(선수부)에서 은메달에 이름을 올렸다.인천시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시는 이날까지 은 3, 동 2개로 종합점수 2천978.80점을 획득, 전날에 이어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스노보드에서 조진용(청각장애)은 뱅크드슬라롬에서 55초3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빙상 남자 500m의 최병록(절단 및 기타)도 1분15초31로 은빛 레이스를 펼쳤다.지난 7일 크로스컨트리 2.5㎞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태(시각장애)는 이날에는 5㎞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에서 귀중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혼성 휠체어컬링 WC-E(선수부) 예선 2조 5차전에서 인천은 충북을 9-3으로 꺾고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인천 휠체어컬링은 9일 경기도와 2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1조 1위와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2-08 김영준

[동계장애인체전 개막]신생팀 인천 휠체어컬링 '4연승 행진'

예선리그 전승 오늘 충북과 대결김민태 크로스컨트리 2위 첫메달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7일 개막해 10일까지 강원·경기·서울 일원에서 펼쳐진다.휠체어컬링은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사전 경기로 시작돼 진행 중인 가운데, 인천 휠체어컬링팀은 7일 경기에서도 승리하면서 예선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대회 혼성 휠체어컬링 WC-E(선수부) 예선 2조 4차전 경기를 벌인 인천은 전북을 11-4로 완파하면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3엔드까지 8점을 획득하면서 8-0으로 앞서간 인천은 4엔드에서 2점을 내줬지만, 5엔드에서 다시 3점을 추가하면서 승기를 잡았다.인천은 8일 충북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충북도 2조 예선에서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과 충북의 승자가 1조 수위와 금메달을 다투게 된다.지난해 동계체전 3위 결정전에서 충북에 패한 인천으로선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지난해 11월 실업팀으로 창단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린 인천으로선 반드시 충북을 넘어서야 한다.또한 크로스컨트리스키 2.5㎞ 시각장애 부문에서 김민태가 10분06초90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 인천 선수단의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이날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인천시는 종합점수 1천725.80점으로 종합 4위를 마크 중이다. 경기도는 이날 전용민(하남시)이 남자 청각장애 크로스컨트리에서 2관왕에 올랐고 김동광(지적장애·화성시)이 남자 크로스컨트리 2.5㎞ 클래식 IDD 동호인부에서, 원도희(지적장애·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가 같은 종목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따 금메달 2개를 보탰지만 종합우승 탈환에는 실패했다.도는 금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점수 4천884.8점으로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7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07 김영준·강승호

'잘 나가는 선학빙상장' 인천시 올해는 금빛질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9~12일 강원도 평창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사전 경기로 열린 빙상 종목에서 인천 선수단은 활짝 웃었다.인천 선수단은 올해 빙상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한 것을 비롯해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 대회 노골드로 부진했던 인천 빙상이 올해 대회에서 부활한 것이다. 특히 과거 인천빙상이 쇼트트랙과 피겨 위주로 성적을 냈다면, 올해 대회에선 컬링과 아이스하키까지 가세해 의미를 더한다.인천 컬링사상 첫 금메달을 선인중(남중부)이 획득했고, 쇼트트랙 남고부 3천m에서 안현준(신송고), 피겨 여중부의 문예원(정각중)과 남고부 김현우(선인고)가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인천 유일 동계종목 실업 선수인 천희정(인천시체육회)이 쇼트트랙 여일반부 3천m에서, 박하윤(원동초)은 여초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창단한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대명 킬러웨일즈도 은메달을 획득했다.지역 체육계에선 올해 대회 빙상종목의 선전은 2015년 개장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으로 인해 가능했다고 분석한다.선학빙상장이 만들어지면서 대명 킬러웨일즈가 유치됐고, 시체육회 운동경기부에 쇼트트랙 종목이 신설됐다. 컬링 전용 경기장도 확보되면서 동계체육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것이다.더불어 종목 단체장들의 지원과 함께 빙상장을 수탁 관리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 또한 지역 선수들에게 안정적으로 훈련 공간을 제공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선학빙상장이 없을 땐 아이스하키나 컬링 선수들이 타시도에 나가서 떠돌이 훈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선학빙상장이 생기면서 비로소 모든 빙상종목 선수들이 최상의 시설에서 안정적인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6일 현재 올해 전국동계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은 종합득점 177점으로 종합 8위를 달리며, 종합 10위 이내 목표달성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사실상 설상 종목만이 남은 가운데, 인천은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진슬(서창중)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2-06 김영준

경기도, 장애인체전 2연패 '유쾌한 도전'

경기지역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이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에 걸쳐 경기도 및 강원도, 서울 일원에서 진행되는 장애인동계체전에 선수 61명, 임원 및 보호자 56명 등 117명으로 구성된 도선수단을 출전시켜 지난해 2년만에 되찾은 종합우승 수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도선수단은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등 선수부 6개 종목과 크로스컨트리스키·빙상 등 동호인부 3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일궈내겠다는 게 목표다.특히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8개, 은 10개, 동 1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동계체전부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구분해서 진행되고 점수체계도 변화가 많아 예년에 비해 어려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일궈내겠다는 각오다"며 "메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안전이다. 선수 모두가 한명의 부상자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휠체어컬링팀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해 11월 실업팀으로 창단한 인천 휠체어컬링팀은 5일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대회 사전 경기로 열린 혼성 부문에서 전남을 7-3으로 꺾었다. 인천은 4엔드까지 2-3으로 뒤졌지만, 5엔드에서 4-3으로 역전한 뒤 6·7엔드에서 추가점을 올리며 첫 출전한 동계체전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이번 장애인동계체전 휠체어컬링은 조별 예선리그전을 벌인 뒤 각 조의 1, 2위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을 다투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

2017-02-05 김영준·강승호

[장애인동계체전 7일 개막]인천 휠체어컬링 '루키' 나를 따르라

인천선수단, 금1·은4·동5개 조준작년 실업팀 창단 기대감 한몸에스키 간판 권보운·고영배 활약도'장애인 겨울 스포츠 축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강원, 경기, 서울 일원에서 펼쳐진다.선수 35명, 임원 및 보호자 40명 등 75명으로 구성된 인천 선수단은 금 1개, 은 4개, 동 5개(종합점수 9천점 대)를 획득해 종합 5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인천 선수단은 지난해 실업팀으로 창단한 휠체어컬링팀에 기대를 걸고 있다.또한, 스키 알파인 종목의 권보운, 고영배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권보운과 고영배는 오랜 기간 인천 장애인스키의 간판격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다.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부 6개 종목(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과 동호인부 3개 종목(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빙상) 등에 출전한다.한편, 인천 선수단은 2일 문학경기장 내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이번 대회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이강호 인천시의회 제2부의장, 유지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권상수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을 비롯해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동계종목 경기단체장, 선수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단식에서 황중석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1년 후 열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인천 선수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선수들도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결단식에선 시장애인체육회후원이사회가 올해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장애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이사회 회장단은 학생 1명 당 30만원 씩 모두 24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피와 땀의 열매를" 인천선수단 결단식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시 선수단이 2일 문학경기장 내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7-02-02 김영준

[동계체전 화제의 팀]'인천 컬링 첫금' 선인중

인천 선인중 컬링이 제98회 동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인천 컬링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허정, 문동혁, 오성환(이상 3학년), 윤흥빈(2학년)으로 구성된 선인중 컬링은 지난 25일 이천훈련원 컬링경기장에서 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남중부 결승에서 서울 신구중을 11-3으로 완파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선인중 컬링팀 창단 13년 만의 동계체전 우승이며 인천 컬링이 동계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이었다. 특히 선인중으로선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6 경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정상에 서는 쾌거이기도 했다.선인중의 이번 대회 금메달은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어느 정도 예견됐다. 선인중은 준결승에서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최강 의정부중에 10엔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8-6으로 승리했다. 상승세를 탄 선인중은 결승에서 5엔드까지 신구중과 2-2로 맞섰으나, 7엔드에서 대거 5점을 따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선인중은 8엔드에서도 4점을 추가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특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선인중 컬링이 이 같은 결과를 이뤄내 의미를 더했다. 정규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동계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는 인천시컬링경기연맹의 지원과 지도자들의 헌신적 지도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선인중의 우승으로 인천 컬링의 잠재력이 유감없이 드러났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이뤄진다면 인천 컬링이 전국 최정상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갑식 선인중 교장은 "이번 선전은 인천 컬링을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는 연맹과 지도자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 선일중 컬링부 선수들이 지난 25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남중부 컬링 경기 시상식이 끝난 뒤 기권일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뒷줄 오른편에서 네 번째), 시컬링경기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7-01-30 김영준

[동계체전 사전경기 7일차]경기도 빙상 스피드로 승부 '14연패 골인'

금 59·은 51·동 53개… 대회신 8개쇼트트랙 서휘민 3관왕 대열 합류피겨 유영 우승 '4회전 점프' 눈길인천시 피겨 금 2개 챙겨 종합8위경기도 빙상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목 우승 14연패를 달성했다.도 빙상은 16∼22일 빙상종목을 치른 결과 스피드스케이팅(290점·1위), 쇼트트랙(229점·2위), 피겨(75점·1위) 등에서 고른 점수를 올려 종목 점수 594점(금 59, 은 51, 동 53개)으로 서울(579점)을 누르고 14년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도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고부 김민석(안양 평촌고)과 여고부 박지우(의정부여고)가 각각 금 4개를 목에 걸었고, 남대부 오현민(한체대)과 여초부 김지연(파주 한가람초)도 금 3개를 따냈다. 쇼트트랙에선 서휘민(안양 부림중)이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도는 빙상에서 총 8개의 대회신기록도 수립했다. 차민규(동두천시청)는 남일반부 500m에서 34초95로 대회신(종전 36초21)을 경신했고, 경기선발은 남고부 8주(3분59초67)와 남일반부 8주(3분53초37)에서 나란히 4분대의 벽을 깨며 대회신을 작성했다.또 피겨에선 유영(과천 문원초)이 여초부 싱글 A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7.66점, 예술점수 50.64점을 받아 118.30점을 마크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3.71점을 합해 총점 182.01점으로 우승했다. 유영은 이날 경기에서 쿼드러플 살코(4회전 점프)를 선보였다. 비록 수행점수에서 2.10점의 감점을 받았지만, 국내 여자선수 최초로 공식대회에서 4회전 점프를 시도하기도 했다.컬링에선 여고부 의정부 송현고가 전주여고를 12-1로 물리치고 우승했고, 경기도청은 여일반부 결승에서 경북체육회에 4-9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경기도는 이날 현재 금 60, 은 52, 동 54개로 종합점수 640점을 획득, 서울(619점)과 강원(287점)을 누르고 종합 1위를 이어갔다.인천시는 이날 피겨에서 도지훈(옥련중)이 여중부 싱글A조 프리스케이팅에서 110.83점(4위)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지한 3위를 지켜내지 못하고 종합 167.54로 4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인천 피겨는 이번 체전에서 2개의 금맥을 캐내며 선전했다.쇼트트랙에선 여초부 1천m에 출전한 박하윤(원동초)이 전날 500m 은메달에 이어 귀한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시는 쇼트트랙에서만 금 1,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인천시는 이날 현재 금 3, 은 3, 동 1개로 종합점수 127점으로 8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1-22 김영준·이원근

[동계체전 사전경기 4일차]경기빙상 질주 '이미 맨앞에'… 인천 첫金

서휘민 쇼트트랙 여중부 2관왕금 39 은 42 동 36개 446점 1위정각중 문예원 피겨 싱글 우승동계체전 16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빙상선수단이 대회 4일차에도 선두를 질주했다.도 빙상은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에서 오후 9시 현재 금 6, 은 6, 동 5개를 획득했고, 같은 날 성남탄천빙상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에선 금 1, 은 1, 동 2개를 따냈다.이로써 도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금 39, 은 42, 동 36개로 종합점수 446점을 얻어 서울시(408점), 강원도(244점)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유지했다.이날 서휘민(안양 부림중)은 여중부 3천m 결승에서 5분12초297로 유지민(성내중·5분21초510)과 김찬서(오륜중·5분21초609)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1천500m와 함께 금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황대헌(부흥고), 여중부 김유림(화수중), 여고부 김예진(평촌고)도 부별 500m 결승에서 43초053, 46초033, 45초061로 정상에 올랐다. 이동현(버들개초)은 남초부 2천m에서 4분55초040으로 우승했다.도 선수단은 피겨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여초부 싱글 D조 지서연(과천 문원초)은 프리스케이팅에서 56.19점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여중부 싱글 D조 백재현(명인중)은 36.89점으로 2위를, 여초부 정민서와 여중부 채규진은 싱글 D조 프리에서 44.03점과 35.69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천장애인훈련원에서 열린 컬링 1회전에선 여일반부 경기도청이 대구 스포츠클럽을 13-2로 완파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인천시는 피겨 꿈나무 문예원(정각중)이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문예원은 이날 피겨 싱글 D조에서 38.27점을 획득하며 백재현(수원 명인중·36.89점)과 채규진(김포 풍무중·35.69점)을 꺾고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인천은 쇼트트랙에서도 여초부 500m 박하윤(원동초)이 47초078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인천시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금 2, 은 2개로 종합점수 81점을 획득하며 종합 8위를 마크 중이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1-19 김영준·이원근

룰 달라져도 2연패 도전정신은 룰루랄라

5일부터 휠체어컬링 등 사전경기 참가팀들 경기수 늘려 경험 확대선수·동호인부별 종합점수 차등'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다음 달 7∼10일 평창 알펜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 컬링, 빙상 등 7개 종목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내년에 열리는 평창 패럴림픽에 앞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국내 경기 운영과 경기력을 점검해 볼 기회이기도 하다.사전 경기는 5일부터 시작한다. 대한장애인이천훈련원에서 열리는 컬링은 5일부터 열려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또 크로스컨트리(알펜시아), 아이스슬레지하키(춘천 의암빙상장)도 6일부터 사전 경기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라지는 규정도 눈에 띈다. 크로스컨트리의 경우에는 주법 규정이 달라졌다. 기존 2.5㎞ 프리 경기와 5㎞ 클래식 경기를 치렀지만 올해에는 2.5㎞ 클래식, 5㎞는 프리 종목으로 변경된다. 또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참가 시·도 증가에 따라 조별리그 방식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팀별 출전 선수는 기존 7명에서 6명으로, 참가선수명단은 최대 17명 이하로 제한된다.휠체어컬링은 세계컬링경기연맹 경기 운영 방식에 따라 기존 토너먼트 방식에서 조별리그 및 결승 토너먼트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참가팀들의 경기 수가 늘어나게 돼 경기 경험과 경기력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스노보드는 선수부 종목이 새롭게 만들어졌고 알파인 스키 선수가 스노보드 종목에 참가하는 것을 제한했다.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지난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처럼 경기를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누고 종합 점수 배점에 차등을 뒀다. 메달 가산점의 경우 선수부는 300점이지만, 동호인부는 160점이다. 은메달(선수부 200점·동호인부 120점), 동메달(선수부 100점·동호인부 80점)도 선수부와 동호인부를 각각 구분했다. 참가 시·도 숫자에 따라 점수를 달리하는 확정배점도 선수부에 2배 많은 점수를 부여한다. 만약 참가시도가 17개 시도일 경우 선수부 확정배점은 100점인 반면, 동호인부는 50점이다. 이에 따라 선수부의 경기력이 전체적인 종합 점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7개 종목에 61명(임원 및 가족 포함 총 1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경기도 장애인 선수단은 지난 12회 대회에 이어 종합 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도는 지난해 금 13, 은 16, 동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점수 2만1천683점으로 강원도(1만7천459점)와 서울시(1만4천612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1-19 이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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