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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안타 행진 재개… '타율 0.25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타율은 0.251(183타수 46안타)을 유지했다.지난 20일 화이트삭스전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중단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이날 추신수는 우완 강속구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의 시속 156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다.하지만 후속 타자인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3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만족했다. 6회초에는 1루수 땅볼,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을 당했다.텍사스는 2안타 2볼넷을 얻는 데 그쳐 화이트삭스에 0-3으로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텍사스는 18승 3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먼저 30패를 당해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디지털뉴스부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 3회초 중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AP=연합뉴스

2018-05-21 디지털뉴스부

KT 불방망이 '멈추지않는 쇼타임'

황재균 연타석 대포 등 홈런 5개25안타 '한경기 최다 기록' 타이NC전 18-3승 '위닝시리즈' 만끽프로야구 수원 KT가 25개 안타를 작렬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KT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NC를 18-3으로 완파했다.이로써 KT는 20승26패가 됐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달 27일과 28일 KIA와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KT는 투타 밸런스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금민철은 6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만 허용해 4승째를 수확했다.마운드가 안정되자 타자들도 통산 한경기 최다 안타 기록과 같은 25개 안타를 기록하며 18점을 뽑아냈다. KT의 역대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지난해 10월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IA와의 경기에서 나왔었다.KT의 타점 본능은 1회말 공격부터 시작됐다. 1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볼넷, 이진영은 우익수 앞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박경수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났다.2회초 수비에서 1점을 내줬지만 KT는 공수교대 후 강백호가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진영도 우익수 앞 안타로 1점을 뽑아 5-1로 달아났다. KT는 3회 장성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하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7회 공격에서 황재균과 심우준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8회에도 황재균의 투런 홈런에 이어 강백호의 3점 홈런까지 터졌다.반면, 인천 SK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원정경기에서 홈팀 KIA에 3-8로 져 5연패에 빠졌다.SK 선발 켈리는 4와 3분의1이닝 동안 11안타를 허용하며 6실점을 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김성현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지만 전반적으로 타자들이 KIA 투수진에 고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못말리는 득점력-프로야구 수원 KT의 황재균이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경기 8회말 공격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황재균은 7회와 8회 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수원 KT제공

2018-05-20 김종화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연장 10회서 5득점… 두산, '30승' 선착

두산베어스가 롯데자이언츠 불펜을 연장 10회에 무너뜨리고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두산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벌인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초에 5점을 뽑아 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공동 2위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를 4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두산은 45경기 만에 시즌 30승(15패) 고지에 선착했다.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챔프 KIA보다 1경기 빠른 페이스다.팽팽한 대결은 연장 10회초 롯데 6번째 투수 윤길현이 등판하면서 깨졌다. 선두 대타 김인태가 볼넷으로 포문을 열고, 박건우가 다시 볼넷을 골라 1, 2루로 이은 것. 롯데는 배장호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허경민의 보내기 번트 때 선행 주자를 잡지 못하며 롯데는 무사 만루 위기에 빠졌다.이어서 타석에 들어선 최주환이 뜬공으로 아웃 돼 롯데가 한숨을 돌린 듯 했으나 김재환의 직선타성 타구가 그대로 안타가 되며 2점을 헌납했다.두산은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오재원, 김재호의 적시타,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보탰다.그러나 롯데도 만만치 않았다. 두산 마무리 함덕주의 난조로 연장 10회말 잡은 무사 만루에서 이대호가 바뀐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주자일소 좌월 2루타를 터뜨렸다. 곧바로 김문호가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이대호마저 홈에 불러들였다.6-7로 따라붙고 무사 2루의 기회를 이어갔지만, 롯데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후속 타자들이 단 1개의 진루타를 치지 못해 동점 직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디지털뉴스부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에 7대 6 승리. 사진은 두산 투수 함덕주가 역투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8-05-20 디지털뉴스부

수원 KT 금민철 팀내 에이스로 우뚝… 팀내 선발 유일 '시즌 4승'

프로야구 수원 KT의 금민철이 팀의 에이스로 우뚝섰다.금민철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NC를 6이닝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팀내 선발투수 중 4승을 기록하고 있는 금민철이 유일하다.금민철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노장으로 분류되는 금민철은 전지훈련 전까지만 해도 투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던져졌었다.하지만 김진욱 KT 감독은 전지훈련부터 금민철을 5선발로 선택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김 감독은 프로야구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경험을 앞세워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해 주는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기대했었다.금민철은 이런 김 감독의 기대를 넘어서 팀의 에이스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금민철은 팀내 최다승인 4승을 올리고 있을뿐 아니라 퀄리트스타트도 6번을 기록해 팀내 1위다. 투구 이닝 역시 55와 3분의 1이닝으로 최다다.이날 경기에서도 금민철은 10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2실점만 허용하는 노련함을 앞세워 NC 타선을 봉쇄했다.금민철은 "수비와 타선의 도움으로 초반부터 부담 없이 투구에만 집중했다"며 "팀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이어 금민철은 "웨이트와 러닝 등 보강운동을 열심히 해 와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 몫을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최선을 다한게 승리로 연결된거 같다"고 말했다.이런 금민철의 든든한 모습에 김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김 감독은 "금민철이 마운드의 확실한 한 축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자신감 넘치는 투구를 펼쳤다"고 평가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5-20 김종화

수원 KT, 오랜만에 안정적인 투타밸런스 앞세워 위닝시리즈 작성

프로야구 수원 KT가 25개 안타를 작렬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KT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NC를 18-3으로 완파했다.이로써 KT는 20승26패가 됐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달 27일과 28일 KIA와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KT는 투타 밸런스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선발 금민철은 6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만 허용해 4승째를 수확했다.마운드가 안정되자 타자들도 통산 한경기 최다 안타 기록과 같은 25개 안타를 기록하며 18점을 뽑아냈다. KT의 역대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지난해 10월1일 수원kt위스파크에서 진행된 KIA와의 경기에서 나왔었다.KT의 타점 본능은 1회말 공격부터 시작됐다.1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볼넷, 이진영은 우익수 앞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박경수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순식간에 3-0으로 달어났다.2회초 수비에서 1점을 내줬지만 KT는 공수교대 후 강백호가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진영도 우익수 앞 안타로 1점을 뽑아 5-1로 달아났다.KT는 3회 장성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하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7회 공격에서 황재균과 심우준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8회에도 황재균의 투런 홈런에 이어 강백호의 3점 홈런까지 터졌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5-20 김종화

LG 트윈스, LG 구본무 회장 별세로 한화전 응원 취소… "유니폼에 근조리본 달고 뛸 예정"

구본무 LG 그룹 회장이 별세한 20일,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LG 관계자는 "한화 구단도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협조했다"며 "LG 선수단은 유니폼에 근조(謹弔) 리본을 달고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조용하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고 조문과 조화도 사양한 고인의 유지와 가족의 뜻에 따라 LG 트윈스는 별도의 애도 행사를 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구 회장은 숙환으로 20일 오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야구에 큰 애정을 보인 고인은 1995년 그룹 회장에 오르기에 앞서 1990년 창단한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로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구 회장은 2007년까지 LG의 구단주로서 트윈스가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LG 선수단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 회장은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열린 LG의 스프링캠프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해마다 경남 진주 단목리에 있는 외가로 LG 선수단을 초청하는 '단목 행사'를 개최해 우승 기원 고사를 지내고 선수단의 화합에 앞장선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20일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 제공

2018-05-20 디지털뉴스부

추신수, 2경기 연속 2볼넷… 텍사스 3-5 역전패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에는 실패했지만 2경기 연속 볼넷 2개를 골라내며 선구안을 자랑했다.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1(179타수 45안타)로 떨어졌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시카고 우완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를 상대로 5구 만에 볼넷을 골라냈다.3회초 1사에서도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이후 3루까지 진루한 뒤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추신수는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7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브루스 론돈의 낙차 큰 슬라이더에 배트가 나가고 말았다. 방망이를 멈춰 세워봤지만 주심으로부터 방망이 헤드가 돌아갔다는 판정을 받았다.화이트삭스는 4-3으로 1점 차 박빙의 리드를 이어가던 7회말, 호세 아브레우의 중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텍사스는 5안타만을 뽑는 데 그쳐 화이트삭스에 3-5로 패했다./디지털뉴스부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 3회초 중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AP=연합뉴스

2018-05-20 디지털뉴스부

'빅리그 복귀' 최지만, 첫 타석서 결승 솔로홈런 작렬… 통산 8호

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빅리그 복귀전에서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최지만은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의 시속 15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을 넘겼다. 뉴욕 양키스 소속이던 지난해 7월 8일 밀워키전 이후 315일 만에 터진 빅리그 개인 통산 8호 홈런이다. 밀워키는 19일 미네소타전을 앞두고 최지만을 현역 로스터(25명)에 포함했다.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최지만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촤지만은 현역 로스터에 등록되자마자 6번 지명타자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고,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달 1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최지만은 밀워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서 타율 0.307, 4홈런, 22타점을 올리며 빅리그 복귀를 기다렸다. 복귀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고, 이 홈런이 19일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밀워키는 미네소타를 8-3으로 꺾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복귀전을 마쳤다. 3회 2사 1루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고, 5회 2사 1,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2사 1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1사 2, 3루에서는 미네소타가 최지만을 고의사구로 걸렀다. 최지만의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5타수 2안타(타율 0.400) 1홈런 2타점이 됐다. 빅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62경기 타율 0.189(132타수 25안타), 8홈런, 18타점이다. /디지털뉴스부최지만 /AP=연합뉴스

2018-05-19 디지털뉴스부

추신수 만루홈런 작렬, 시즌 6호… 4출루로 텍사스 승리 견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4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3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등장했다.지난 2014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볼스테드와 상대한 추신수는 3구째 시속 148㎞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겼다.추신수의 시즌 6호 홈런이자 2천800일 만에 나온 만루홈런이다.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이시어 카이너 팔레파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이어 유릭슨 프로파르의 안타가 터져 추신수는 득점을 올렸다.추신수는 2회초에도 볼넷을 얻었다. 3회초 그랜드슬램으로 지난달 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첫 홈런을 뽑은 추신수는 6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한 번 쉬어갔다.그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8구 대결 끝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뽑아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5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다.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타율을 0.254(177타수 45안타)까지 올린 추신수는 4타점과 2득점을 곁들여 팀의 12-5 승리를 견인했다./디지털뉴스부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9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5-19 디지털뉴스부

최지만, 빅리그 복귀하자마자 '홈런포' 자축… 빅리그 개인 통산 8호 '홈런'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이 시원한 홈런포로 빅리그 재입성을 자축했다. 최지만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최지만은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을 넘겼다. 이로써,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소속이던 지난 2017년 7월 8일 밀워키전 이후 315일 만에 빅리그 개인 통산 8호 홈런을 기록했다.밀워키는 19일 미네소타전을 앞두고 최지만을 현역 로스터(25명)에 포함했다. 허리 쪽이 경직되는 증상을 앓는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최지만을 대체 선수로 뽑힌 것. 촤지만은 현역 로스터에 등록되자마자 6번 지명타자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고,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최지만은 2018시즌 개막전인 지난 3월 3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회초 대타로 등장해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최지만은 현재까지 밀워키 소속으로 나선 두 경기 속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그가 친 안타는 모두 장타(홈런 1개, 2루타 1개)였다. /디지털뉴스부메이저리그 재입성에 도전하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회초 안타를 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시범경기 3호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6-13 승리에 기여했다. /AP=연합뉴스

2018-05-19 디지털뉴스부

한화 이글스 이성렬, '투런포+결승타'… LG전 격파

한화 이글스 이성렬이 LG전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이성열(34·한화 이글스)은 5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쏜 뒤 한용덕 감독의 가슴을 치는 세리머니를 걸렀다. 그는 "깜빡했다"고 했다. 하지만 또 기회가 또 왔다. 이성열은 9회초 결승타를 쳤고 경기 뒤 세리머니를 할 때 한 감독의 가슴을 툭 쳤다. 한용덕 감독은 "이성열이 5회에는 가슴을 치지 않고 지나가더니 결승타를 치고 그 세리머니를 하려고 했나 보다"라고 웃었다. 이성열은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올렸다. 그는 0-3으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김대현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포를 쐈다. 더 극적인 장면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3-3으로 맞선 9회초 2사 3루, LG 마무리 정찬헌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치다가 시속 148㎞ 직구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경기 뒤 만난 이성열은 "최근에 정찬헌을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그래서 더 자신감 있게 타석에 들어섰다"며 "풀 카운트였고, 1루가 비어 있어 유인구가 올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헛스윙 삼진을 당해도 자신 있게 스윙하자'고 마음먹었다. 그 덕에 빠른 직구를 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성열은 "내게 운이 많이 따르는 것 같다. 내 앞뒤로 좋은 타자가 워낙 많아서 내게 기회가 오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성열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0.357, 5홈런, 27타점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4-3으로 LG트윈스에 승리했다. /디지털뉴스부이성열.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초 한화 공격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성열이 솔로홈런을 친 뒤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주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18 디지털뉴스부

삼성라이온즈, 넥센 꺾고 연패탈출… '강한울 4안타'

타격 부진으로 고민하던 삼성 라이온즈에 내야수 강한울(27)이 해결사로 나섰다. 강한울은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0.254였던 그의 타율은 한 경기 만에 0.280(118타수 33안타)로 껑충 뛰었다.강한울은 2017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외야수 최형우(35)의 보상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선수층이 얇은 삼성에서 강한울은 곧바로 주전 선수로 도약했다. 지난해 강한울은 135경기에서 타율 0.303으로 활약해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우고 '3할 타자'도 됐다.이번 시즌 출발도 나쁘지 않았다.강한울은 3월 7경기에서 타율 0.346으로 삼성 타자 중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하지만 4월 월간 타율 0.234로 고전했고, 5월 월간 타율은 18일 넥센전을 치르기 전까지 0.208까지 떨어졌다.타격 부진이 길어지자 강한울은 벤치에 앉는 날이 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손주인(35)과 경쟁을 피할 수 없었다.4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강한울의 배트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돌아갔다.2회초 2사 1루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리더니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김성훈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강한울은 박해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삼성의 2연패를 끊은 결승 득점이었다.강한울은 6회초 내야 안타를 터트린 뒤 8회초 2사 1, 3루에서 4-0으로 달아나는 쐐기 1타점 2루타까지 날렸다.한 경기 4안타는 KIA에서 뛰던 2016년 7월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677일 만이다.삼성의 5-0 승리를 이끈 강한울은 "그동안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오늘 4안타는 운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팀이 연패를 끊는 데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삼성 강한울. 사진은 지난 3월 2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8회초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삼성 강한울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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