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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 심경? "가족 응원이 큰 힘 돼"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을 가족 덕분에 이겨냈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심석희는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 1월 16일 조 전 코치에게 폭행을 당하고 진천선수촌을 이틀간 이탈했다.특히 조 전 코치는 7살의 심석희를 발탁해 지도했던 인물로, 심석희가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이 생각처럼 올라오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으로 조 전 코치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을 당했고, 빙상연맹 산하 기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심석희는 이와 관련해 과거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시) 가족들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그는 "아버지는 '올림픽보다 석희 네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며 "그 말이 너무 감사했고 위로가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이와 함께 "오빠도 '잘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오빠는 매우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틋함을 자아냈다.심석희는 "오빠가 작년 생일에 'All glory for you'라는 글귀가 새겨진 오륜기 팔찌를 선물해줬다. 너무 아까워서 착용하지 않고 방에 걸어뒀다"며 가족 간의 돈독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조 전 코치의 심석희 폭행 건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디지털뉴스부심석희,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 심경? "가족 응원이 큰 힘 돼" /연합뉴스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유시민 "조재범 코치, 심석희 폭행?… 빙상연맹 자체가 문제" 질타

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의 심석희 폭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이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과거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방송에서 유시민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논란과 심석희 폭행 피해를 지적하며, "오래전부터 여기저기 뚫려 있었던 연맹이다. 폭력은 조재범 코치가 행사했지만, 빙상계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를 때려서 어쩌자는 거냐"면서 "조재범 코치를 영구제명하는 것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 빙상연맹 자체가 문제"라고 질타했다.그는 또 빙상연맹의 행정 실수로 올림픽 출연이 좌절될 뻔 했던 노선영 사건에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건 능력 문제다. 스포츠에 잘 알고, 외국어도 잘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업무를 맡겨야 연맹이 선수를 위해 존재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여자 팀추월 논란에 "파벌이나 갈등은 어디에나 다 있지만, 갈등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눈에는 그대로 다 보인다"며 "시청자들도 모욕감을 느꼈을 것. 그러나 빙상연맹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시민들이 왜 그렇게까지 분노 했는지 모를 것이다"고 핵심을 찔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조 전 코치의 심석희 폭행 건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들어갔다./디지털뉴스부유시민 "조재범 코치, 심석희 폭행?… 빙상연맹 자체가 문제" 질타 /JTBC '썰전' 제공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무차별 폭행 '평창올림픽 D-26 전' 충격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폭행 피해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그가 대회를 한 달 남기고 돌연 잠적해야 했던 이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석희는 강화훈련 기간 중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격려 방문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16일에도 조 전 코치는 심석희를 밀폐된 공간에 따로 불렀다. 그 자리에서 조 전 코치는 심석희를 발과 주먹을 이용해 수십 차례 폭행했고, 문체부는 관련 사실에 "폭행의 공포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선수촌을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격려차 방문에도 심석희는 자리에 있지 않았고, 국가대표팀 지도자들은 이러한 폭행 사실을 은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심석희가 조 전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1월 16일은 그의 평창동계올림픽 첫 공식전을 불과 26일 앞둔 상황이었다문체부는 이에 "폭행 수단과 폭행 정도를 감안해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했고, 지난 16일 조 전 코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말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새 둥지를 터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한편, 조 전 코치는 쇼트트랙 코치로 활약하면서 유명세를 타 7살의 심석희를 서울 유학으로 이끌며 발굴했다.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장비 담당 코치를 맡았다. 심석희는 선수촌을 이탈한지 이틀 만인 지난 1월 18일 복귀했지만, 평창동계올림픽 500m 예선 탈락과 1500m 예선 실수를 반복하며 마음을 다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심석희는 "계주 경기를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디지털뉴스부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폭행 피해 사실로. /연합뉴스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정부, 동계올림픽 왕따 논란 女팀추월 "사실 아니다"…빙상계 대부 전명규 전 부회장 징계 권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제기된 '왕따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정부의 감사결과가 나왔다.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23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특정 선수가 경기 종반부에 의도적으로 가속을 했다는 의혹과 특정선수가 고의적으로 속도를 줄였다는 의혹도 있었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특정감사는 지난 3월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빙상연맹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국가대표팀의 경기 사례, 경기 당일 전후의 상황, 경기 영상에 대한 기술적 분석,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했다.노 차관은 이어 "작전 수립 과정에서 지도자와 선수들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으며 지도자들은 작전 수립의 책임을 선수들에게 미루고, 선수가 뒤처지고 있음에도 앞선 선수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한 명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2월 19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김보름(25·강원도청)·박지우(19·한국체대)가 결승선을 통과한 후 한참 뒤에 노선영(28·콜핑팀)이 결승선을 통과한 바 있다. 이에 사회 일각에선 김보름과 박지우가 노선영을 챙기지 않은 채 경기를 진행했고, 소위 '왕따'를 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팀 추월은 3명 중 맨 마지막 선수의 기록이 최종결과로 정해진다.다만 '팀추월 예선경기' 관련 기자회견에서 백철기 감독이 '노선영 선수가 경기 전날 찾아와 마지막 주행에서 3번 주자로 타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부분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는 백 감독에게 사회적 물의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빙상연맹에 징계조치를 내리도록 지시했다.이와 함께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빙상계 '대부'로 불려온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국가대표 경기복 선정과 후원사 공모를 비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등 빙상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전씨에 대해 문체부는 "특정인물이 빙상계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한도 없이 빙상연맹 업무에 개입한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문체부는 전씨에 대해 부회장 재임 당시 사적 관계망을 활용해 이탈리아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중징계를 받는 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해당 감독에 대한 민원서와 징계 요청 진정서를 옛 조교와 지인에게 작성토록 해 연맹에 제출하게 한 것이다.전씨는 지난 2014년 3월 연맹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네덜란드 출신 외국인 지도자의 계약 해지, 캐나다 출신 외국인 지도자의 영입 시도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문체부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한국체대에서 이른바 '특혜훈련'을 받은 것에도 전씨가 관여했다고 판단했다.전씨는 지난해 2월 연맹 부회장으로 복귀했다가 문체부 감사가 시작된 후 지난 4월 다시 사임했다. 문체부는 그러나 당사자가 사임한 후에도 징계할 수 있도록 한 연맹 규정을 근거로 전씨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이밖에 문체부는 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를 폭행한 쇼트트랙 대표팀 전 코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는 등 총 수사 의뢰 2건, 징계 요구 28건(징계자 18명), 부당지급 환수 1건, 기관 경고 3건을 비롯해 총 49건의 감사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문체부는 또 대한체육회에 빙상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권고했으며, 관리단체로 지정 시 연맹의 현 집행부는 모두 사퇴해야 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팀추월 여자 예선전에서 결승선 통과 당시 과도하게 벌어졌던 선수들의 간격을 두고 앞서 달린 김보름이나 박지우가 의도적으로 가속했거나, 노선영이 일부러 속도를 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문체부는 일단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주행 순서 등 작전을 수립하는 과정에선 지도자와 선수 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발표한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빙상연맹이 정관에 없는 상임이사회를 통해 조직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명규 전 부회장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를 방조한 것이 드러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불거진 빙상계 적폐 논란의 중심인물이던 전 씨에 대해 문체부는 "특정인물이 빙상계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한도 없이 빙상연맹 업무에 개입한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한국체대에서 이른바 '특혜훈련'을 받은 것에도 전씨가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문체부는 "별도 훈련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사실상 특정 선수에게만 허가되는 등 차별적으로 이뤄졌다. 외부 훈련 선수들에 대한 관리도 전반적으로 부실했다"며 전명규 전 부회장이 "이러한 외부 훈련과 부적정한 지도에 관여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018-05-23 송수은

'폭행 의혹' 이승훈 "장난치는 과정에서 가볍게 친 것" 해명… 양측 주장 엇갈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후배 선수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A가 해외 대회 참가 중(2011년, 2013년, 2016년)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 대해 폭행 및 가혹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폭행 사실에 관해 A는 후배에게 훈계했다고 진술했지만 피해자들은 폭행 당했다고 인식하며 현재 양 측의 주장이 상반된다"고 전했다.A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으로 알려졌다.빙상계 관계자 측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진행되면서 몇몇 선수들이 제보한 것 같다"며 "이승훈은 후배들과 장난치는 과정에서 가볍게 쳤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이승훈 측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고, 이승훈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한편, 이승훈 선수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0000m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스 스타트 금메달을 획득하며 빙속 간판 자리를 지켰다./디지털뉴스부지난 2월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이 시상대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23 디지털뉴스부

'폭행 의혹' 이승훈, 동료·후배에 미안함 토로…"내 행동 상처 될 지 몰랐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후배 선수 폭행 및 가혹행위 의혹에 휩싸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과정에서의 여러 논란과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의 진술과 사실관계 확인,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문체부 감사 결과 이승훈 선수는 국제대회 기간인 지난 2011년과 2013년, 2016년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 폭행 및 가혹행위를 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또 이승훈 선수는 지난 2016년에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4차 월드컵전에서 네덜란드의 한 식당에서 밥풀이 튀었다는 이유로 후배 선수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이승훈은 지난 2월에 개최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체대에서 따로 훈련을 받아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이승훈은 특혜 논란이 거세지자 "쇼트트랙 코스에서 훈련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훈련을 받은 것이다다"며 "그런 훈련이 다른 동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동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승훈은 자신의 폭행 의혹에 "후배에게 훈계를 한 적은 있으나 때린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디지털뉴스부지난달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의 이승훈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23 디지털뉴스부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 후배 폭행 및 가혹행위 의혹에 관련 증언 '속속'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승훈의 후배 선수 폭행 및 가혹행위 의혹이 문체부 감사를 통해 제기돼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비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과정에서의 여러 논란과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의 진술과 사실관계 확인,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의 횡포와 비정상적인 상임이사회 운영,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의 부적정 사례 등이 사실로 밝혀졌다.특히 노태강 문체부 2차관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의 후배 선수 폭행 및 가혹행위 의혹을 확인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후배 선수 폭행 의혹이 제기된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문체부 감사 결과 이승훈 선수는 국제대회 기간인 지난 2011년과 2013년, 2016년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 폭행 및 가혹행위를 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이승훈 선수는 또 지난 2016년에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4차 월드컵전에서 네덜란드의 한 식당에서 밥풀이 튀었다는 이유로 후배 선수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도 독일에서 훈련 중 동료 선수의 머리를 내리치고 기합을 줬다는 증언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승훈 선수에 빙상연맹 차원의 진상조사는 물론 선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지난 2월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이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8-05-23 디지털뉴스부

'돌아온 피겨퀸' 김연아 "매년 듣던 함성, 뜸했는데 환호성에 힘났다… 향후 계획 미정"

'피겨퀸' 김연아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다며,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김연아는 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에서 특별출연 했다. 지난 2014년 은퇴 무대였던 이후 4년 만이다.이날 1부 마지막 순서에 은반에 나서 영화 '팬텀 스레드'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조니 그린우드의 '하우스 오브 우드콕'(House of Woodcock)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리허설도 있었고, 준비 시간이 길어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면서도 "많은 분의 환호성에 힘이 나는 것 같았다. 재밌게 잘 끝났다"고 말했다.이날 목동아이스링크를 가득 메운 3천900여 명의 관중은 피겨여왕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김연아는 "그동안 매년 공연을 하고 이런 함성을 들으며 지내다가, 한동안 뜸했는데 오랜만에 그 느낌을 받으니 즐거웠다"고 재차 강조했다.많은 팬이 피겨퀸의 공연을 위해 4년을 기다렸던 터, 이번 아이스쇼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김연아는 "이번에 늦게 결정을 내려 한 달 정도밖에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일단 이번 쇼를 잘 마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계획은 생각을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김연아가 20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 댓 스케이트 2018'에서 공연을 마친 뒤 링크를 돌며 관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20 디지털뉴스부

"은반 수놓은 여왕의 귀환" 김연아, 올댓스케이트2018 특별출연 '4년 만의 아이스쇼'

4년 만에 피겨여왕이 돌아왔다. 잔잔한 꽃무늬가 있는 흰 의상을 입은 김연아가 은반으로 걸어 나오자, 관중은 숨을 죽이고 피겨여왕의 몸짓 하나하나를 눈으로 좇았다. 김연아는 20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에서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올랐다. 은퇴 무대였던 2014년 아이스쇼 이후 처음이다.김연아가 4년 만의 아이스쇼 프로그램으로 택한 음악은 영화 '팬텀 스레드'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조니 그린우드의 '하우스 오브 우드콕'(House of Woodcock)이었다.1부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 등장한 김연아는 약 2분 동안 우아한 연기를 펼쳤다. 점프는 없었지만, 이나 바우어와 스핀 등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동작들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음악, 안무와 하나가 되는 풍부한 표정도 여전히 감동적이었다.이에 연기가 끝난 후 일부 관중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김연아도 손을 흔들며 끝까지 관중의 환호에 답한 후 천천히 무대를 떠났다.김연아의 안무가였던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은 이날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도 화려한 출연진이 수준 높은 연기를 펼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캐나다),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아이스댄스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과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도 평창 이후 석 달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났다.최다빈(고려대)과 유영(과천중),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이준형, 박소연(이상 단국대) 등 남녀 싱글 선수들도 새로운 아이스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디지털뉴스부김연아가 20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 댓 스케이트 2018' 공연에서 영화 '팬텀 스레드' OST 중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20 디지털뉴스부

'제14회 경기도교육감배 겸 경인일보 사장배 초등학교 빙상 페스티벌' 참가신청

경인일보와 경기도교육청이 빙상 꿈나무 양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제14회 경기도교육감배 겸 경인일보 사장배 초등학교 빙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매년 빙상 스타를 꿈꾸는 초등학생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해온 경인일보·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더욱 알차고 박진감 넘치는 '얼음판 위의 축제'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습니다. 경기 북부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이 참가해 미래 빙상 스타를 향한 꿈을 다지게 될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학부모·학교 측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 대회명 : 제14회 경기도교육감배 겸 경인일보사장배 초등학교 빙상페스티벌 2. 주 최 : 경기도교육청, 경인일보3. 주 관 :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의정부시 빙상연맹4. 후 원 :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의정부시체육회, 양주시체육회, 포천시 체육회, 가평군 체육회5. 자 격 : 경기도교육청 소재 내에 재학 중 인 초등학생 1부 등록선수 500m, 2부 비등록선수 222m6. 참가신청 및 제출방법 -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양식에 의거 신청(참가비 무료)- 경기도 빙상연맹 제출(TEL 031-874-0876 / FAX 031-874-0875)7. 신청기간 : 경기도 빙상연맹 2018년 6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경기도 빙상 경기연맹:등록 팩스 접수 해야함 (FAX 031-874-0875)8. 대회일시 : 2018년 6월 22일(금) 오전 9시 부터9. 장소 : 의정부 실내빙상장(의정부시 녹양동 284-4)10. 경기종목 - 비등록 남·여(초등부-222m) - 등록선수 남·여 1·2학년 합조 / 3·4학년 합조 / 5·6학년 합조(초등부-500m)11. 채점방법- 단체상: 비등록 참가 선수를 가장 많이 출전시킨 학교 - 우수상: 가장 기록이 우수한 학교(비등록선수에 한함)- 응원상: 가장 열열히 응원한 학교.- 장려상: 등수에 상관없이 가장 열심히 노력한 학생12. 시 상 : 개인별 시상은 등위 없이 기념 매달로 함.- 단체상: 우승컵(1등, 2등, 3등), 상품별도 - 우수상: 우수상컵, 상품별도 - 응원상: 응원컵, 상품별도- 장려상: 트로피(3명), 상품별도- 1부 선수: 단체 및 시상 없음(기념품 증정)- 참가자 전원 기념메달 기념품수여 및 경품추첨※경인일보 사장상 최고기록자 비등록 남·녀 각각 1명 시상, 1부: 메달수여 및 기념품 13. 기타- 개인장비(스케이트)가 있는 참가자는 개인지참, 개인장비가 없는 학생은 실내빙상에서 대여(비용은 경인일보에서 부담) 헬멧은 경기장에서 제공 한다.- 개인지참물 : 스케이트, 장갑14. 기타 문의 : 경기도 빙상 경기연맹: 정기훈 전무 010-5211-0875 15. 부대행사 : 북부경찰청 교통안전캠페인, 소방안전 화제체험,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처치, 우리농산물 김치체험, 서울한영대학교 상담심리학과(정신섭교수 김은혜교수) 아동 및 부모상담.'경기도교육감배 겸 경인일보 사장배 초등학교 빙상 페스티벌' 대회 모습. /경인일보DB

2018-05-20 경인일보

심석희 때린 조재범 코치, 중국 대표팀 합류 '논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한국체대)에게 손찌검을 해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2018-2019시즌을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49명이 11일 오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 모였다"라며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의 코치 2명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국 출신 지도자 2명은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계약을 마치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중국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 출신 지도자는 3년 전부터 중국에서 활동한 송재근 코치와 '심석희 구타 사건'으로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징계 처분을 받은 조재범 코치다. 조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다가 지난 1월 심석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조 코치는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돼 영구징계의 중징계를 받아 국내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이런 가운데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대표팀 보강 정책을 펼치면서 송 코치와 조 코치를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조 코치가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등 국제대회에서 심석희와 마주칠 수 있어 선수에게 부담될 수밖에 없다./디지털뉴스부조재범 코치 /연합뉴스

2018-05-12 디지털뉴스부

"여왕의 귀환" 김연아, 아이스쇼 주제는 'This is For You'… 30일부터 옥션티켓서 예매

'피겨 레전드' 김연아(28)가 4년 만에 은반에서 팬들과 만나는 아이스쇼의 주제는 'This is For You(디스 이즈 포 유)'로 결정됐다.'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를 주최하는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24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치러낸 열정적인 대한민국 국민과 피겨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아이스 쇼의 주제를 'This is For You'로 결정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은 5월 20~22일까지 사흘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평창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를 필두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먼드(이상 캐나다),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페어 동메달리스트 미건 뒤아멜-에릭 래드퍼드(캐나다) 등이 출연한다.또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남자 싱글 패트릭 챈(캐나다)과 '베테랑'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제프리 버틀(캐나다) 등도 나선다.'피겨퀸' 김연아가 2014년 은퇴 이후 4년 만에 특별출연해 아이스쇼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최다빈(고려대), 이준형, 박소연(이상 단국대),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 등도 나서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김연아의 아이스쇼의 안무는 데이비드 윌슨이 맡는다. 입장권 예매는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오는 30일 정오부터 시작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올댓스케이트 2018' 김연아 새 프로그램 'This is for You'. /올댓스케이트

2018-04-24 김지혜

'피겨퀸' 김연아,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서 4년 만에 '아이스쇼' 특별출연 결정…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손 잡는다

'피겨퀸'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를 선보인다.23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는 5월 20~2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피겨 스타들이 출연하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특별출연한다.김연아는 4년 전 2014년 5월에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에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배경 음악으로 연기를 선보였다.이후 2016년 6월에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6'에서는 출연자가 아닌 응원자로서 공연장을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4년 전 은퇴 기념 아이스쇼에서 안무를 전담했던 데이비드 윌슨과 손을 잡고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작품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김연아 아이스쇼. 사진은 2월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최종 점화자인 김연아가 성화대 앞에서 마지막 주자 남측의 박종아, 북측의 정수현 선수로부터 성화를 받은 뒤 점화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23 이수연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경, '체육계 미투' 폭로 "체육회 여성 상사가 성추행"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경(36)이 대한체육회 여성 간부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폭로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씨가 대한체육회 여성 간부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7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7월 한 노래방에서 A씨가 자신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당시 A씨가 '나한테 잘 보이면 대한체육회에서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에 당황하고 불쾌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 A씨를 직위 해제하고, 대기 발령한 상태다. 대한체육회 인사총무부는 최근 외부 전문가들로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다른 부서원들의 진술을 듣고 경위서를 받기도 했다.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0일 이 사건에 대해 성추행이 아닌 성희롱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성희롱 예방 담당 부서를 총괄하는 본부장급 간부 B씨가 "여자가 여자에게 뽀뽀할 수 있지 않으냐"며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한체육회는 A씨와 B씨에 대해 감사를 마쳤으며, 징계 여부·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현재 대한체육회 직원으로 근무 중인 최 씨는 지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 /디지털뉴스부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경. /대한체육회

2018-04-18 디지털뉴스부

쇼트트랙 심석희, 2차 대표선발전서 500m·1천 500m 2관왕 '기염'… 사실상 '태극마크' 달게 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가 제38회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첫날 2관왕을 기록했다.심석희는 14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천 500m 결승에서 2분30초145를 기록해 김지유(콜핑팀·2분30초345)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심석희는 이어진 여자 500m 결승에서도 44초45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심석희는 종목별 랭킹 포인트 68점을 따내 김지유(24점)를 크게 앞서 중간순위 1위에 랭크됐다.앞서 1차 선발대회에서 4관왕으로 우승해 순위점수 50점을 챙긴 심석희는 15일 예정된 1천m와 3천m 슈퍼파이널을 앞두고 2위와 점수 차를 크게 벌려 사실상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한편, 2차 선발대회 남녀부 상위 7명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로 뛰게 된다.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자인 최민정과 남자부 3위 황대헌은 선발전 없이 대표팀에 합류했다./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부 1000M 예선전에서 심석희(흰색, 한국체육대학교)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14 손원태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사임… "문체부 감사에 성실히 협조"

전명규(한국체대 교수)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사임했다.빙상연맹은 11일 "전 부회장이 오늘 연맹에 부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전 부회장은 사임서를 통해 "연맹 임원으로 더는 역할을 하기 어려워 연맹을 위해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빙상과 관련한 모든 보직에서 사임한다"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의 진위를 떠나 빙상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연맹과 관련된 어떠한 보직도 맡지 않겠다. 사임과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설명했다.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빙상계 '파벌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해 3월 자진 사퇴했던 전 부회장은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부회장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하지만 평창올림픽 후 또 다시 '적폐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1년 2개월 만에 물러났다.특히 전 부회장은 지난 7일 방영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겨울왕국의 그늘 - 논란의 빙상연맹'편에서 한국 빙상을 좌지우지하는 절대 권력을 흔들어온 장본인으로 지목됐고, 특정 선수의 메달 획득을 위해 다른 선수들의 희생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한편,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대표 선발 과정과 대표팀 훈련 등에 관한 자료와 함께 민원이 제기된 스피드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대표팀 유니폼 교체 과정 등에 대해 감사를 펼치고 있다.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논란이 됐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과정과 행정착오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콜핑팀)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될 뻔한 사건, 쇼트트랙 심석희에 대한 코치 구타 사건 등도 들여다보고 있다./디지털뉴스부

2018-04-11 디지털뉴스부

임효준·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500m 우승… 최민정·황대현, 자동 태극마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남녀 1,500m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한국체대)과 심석희(한국체대)가 나란히 우승했다.임효준은 11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20초 58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그는 레이스 초반 중위권에서 체력을 안배했고, 결승선을 6바퀴 남기고 2위 자리로 올라갔다. 이후 인코스를 파고들며 선두 김동욱(스포츠토토)까지 제쳤다.임효준은 남은 3바퀴에서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홍경환(한국체대)과 이준서(신목고)가 2,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심석희도 여유롭게 우승했다.그는 결승전 초반부터 선두로 달렸다. 김지유(콜핑팀)에게 잠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결승선을 두 바퀴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며 다시 선두를 되찾았다.이후 별다른 위기 없이 2분 49초 80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김지유와 김예진(한국체대)가 각각 2, 3위로 들어왔다.이날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부분 부진했다.'맏형' 곽윤기(고양시청)는 B파이널 4위에 머물렀고, 김도겸(스포츠토토)은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서이라(화성시청)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쇼트트랙으로 재전향한 이정수(스포츠토토)는 1차 예선을 넘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도 김아랑(고양시청)과 이유빈(서현고)이 준결승에서 넘어져 탈락했다.힌편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오는 12일까지 열린다.500m, 1,000m, 1,500m와 각 종목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3,000m 슈퍼파이널까지 네 종목 성적을 합산해 남녀 상위 24명씩의 선수를 가린다.선발된 48명은 오는 14∼15일 같은 장소에서 2차 선발전을 치르고, 1·2차 성적을 합산한 최종순위로 남녀 8명의 태극마크 주인공이 선발된다.최민정(성남시청)과 황대헌(한국체대)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여자부 종합우승, 남자부 3위를 차지해 규정에 따라 자동으로 태극마크를 확보했다./디지털뉴스부쇼트트랙 임효준(왼쪽에서 두번째)이 11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11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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