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21만명 참여

입력 2024-04-28 19:05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29 9면
각계각층 시민 온·오프라인 동참
지역 단체, 위원회에 서명부 전달


올해 1월부터 양주시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에 21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한 72개 사회단체가 지난 24일 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위원회에 책자로 펴낸 서명부를 전달했다.



책자에는 온라인 서명운동 참가자 1만4천692명, 오프라인 참가자 19만4천704명의 서명이 담겼다.

서명운동은 그동안 지역 단체가 주축이 돼 온·오프라인상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적십자 봉사회에서부터 패션디자이너,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했다. 총선 기간 중에도 전철역 주변과 시내 중심가 등에서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강수현 시장은 "단순히 스포츠시설 확충을 넘어 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기반 삼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꼭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최재훈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